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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슈퍼, 풀무원 손잡고 점보 먹거리 단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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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December 11, 2024, 09:12:58

2배 이상 큰 ‘점보 떡볶이·돈까스’ 판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연말 '홈파티족'을 겨냥해 이색 먹거리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습니다. 풀무원과 협업해 오는 12일 ‘풀무원 점보 밀떡볶이’와 ‘풀무원 점보 돈까스’ 등 신상품 2종을 단독 출시합니다. 기존 상품과 대비해 핵심 재료를 2배 이상 크게 제작했습니다. 

 

롯데마트∙슈퍼는 올해 젊은 세대 사이에서 점보 상품을 소셜미디어(SNS)에 인증하는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해당 상품이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두 상품 모두 롯데마트에서는 그랑그로서리 은평점을 포함한 90여점에서, 롯데슈퍼는 잠원점과 목포용해점을 포함한 170여점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풀무원 점보 떡볶이’는 기존 밀떡볶이떡과 대비해 크기가 2배 이상 큰 제품으로 풀무원이 특허받은 ‘이중 압출 공법’으로 떡의 밀도를 높였습니다. ‘풀무원 점보 돈까스’는 기존 돈까스 대비 2배 큰 300g으로 제작했으며 튀김용 빵가루와 튀김옷을 감싸주는 생빵가루 두 가지를 모두 사용했습니다.

 

롯데마트∙슈퍼는 이색 먹거리 상품을 지속 선보였습니다. 올해 9월에는 오뚜기 ‘카레’와 ‘열라면’ 레시피를 기반으로 ‘오뚜기 카레치킨’과 ‘오뚜기 열김치우동’을 단독으로 출시했으며 11월 말 누계 기준 4만5000개 이상 판매를 기록했습니다. 앞서 6월에 선보인 ‘돼지바 파르페 쿠앤크’는 출시 후 2개월 만에 약 10만개가 팔렸습니다.

 

이해진 롯데마트∙슈퍼 냉장냉동식품팀 MD(상품기획자)는 "연말 홈파티 상품을 고민하는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상품을 제공하고자 이색 먹거리 상품을 기획했다"며 "점보 먹거리와 같이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맛과 재미를 모두 잡은 단독 신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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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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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2025.06.16 11:18: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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