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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마을, 브랜드 홍보대사 ‘초록아름지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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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December 07, 2016, 16:12:31

내년 1월부터 6개월간 활동..초록마을 쇼핑몰 5% 할인에 활동 우수자 포상도

[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초록마을(대표이사 유태환)은 오늘부터 20일까지 초록마을 홍보대사로 활동할 초록아름지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1기째를 맞이한 초록아름지기는 초록마을 브랜드 홍보대사로, 초록마을 상품을 활용한 나만의 요리 레시피를 만들고 초록마을 매장이용 후기를 작성하는 등 브랜드 홍보활동을 수행한다. 또한 초록마을 신상품을 가장 먼저 경험해 상품 품평과 개선을 위한 제언 기회를 갖는다.

 

이번에 선정할 21기 초록아름지기 인원은 15명이며, 20171월부터 6월까지 6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지원자격은 초록마을 온·오프라인 매장 이용이 자유로운 사람, 개인 블로그를 운영 중인 사람, 친환경 유기농 먹을거리와 생활용품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다.

 

신청은 초록마을 온라인 쇼핑몰(www.choroc.com)에서 지원서 작성 후 담당자 메일로 전송하면 된다. 초록마을은 당첨자를 선발해 이달 말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초록아름지기는 활동기간 동안 초록마을 쇼핑몰에서 상품을 구입하면 5% 할인 혜택을 받는다. 이밖에 초록마을은 초록아름지기 활동 우수자를 상시 선정해 포상하고, 21기 활동 종료 후 최우수 활동자에게는 특별 시상할 예정이다.

 

김형진 초록마을 마케팅전략팀 팀장은 초록마을은 고객의 시선에서 다채로운 의견을 수렴하며 성장할 수 있었고, 여기에 초록아름지기는 큰 역할을 담당했다앞으로 초록아름지기 뿐만 아니라 고객들께 다가가기 위한 다양한 채널을 발굴해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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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기자 swjo@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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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인천공항 철수…“영업할수록 손실 너무 커”

신라면세점, 인천공항 철수…“영업할수록 손실 너무 커”

2025.09.19 09:34:34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인천국제공항공사와 공항 면세점 임대료 갈등을 겪어온 신라면세점이 결국 철수합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호텔신라는 지난 18일 이사회를 열고 인천공항 면세점 DF1 권역 사업권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DF1 권역은 향수·화장품·주류·담배 등을 판매하는 구역입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2023년 인천공항 면세점 운영사업권 계약 이후 면세 시장은 주 고객군의 소비패턴 변화 및 구매력 감소 등으로 급격한 환경 변화가 있었다. 공사에 임대료 조정을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영업을 지속하기에는 손실이 너무 큰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기업·주주가치 제고가 필요하다는 판단했다"며 "면세 산업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지만 수익성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신라면세점은 이번 철수 선언으로 약 1900억원의 위약금을 물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이후 6개월간은 의무적으로 영업하며 정리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애초 신라면세점의 면세점 운영 기간은 2033년 6월 30일까지였습니다. 동일한 임대료 갈등을 겪고 있는 신세계면세점도 같은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앞서 두 면세점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적자 운영 등을 이유로 여객 1인당 고정 단가로 산정되는 임대료를 40% 인하해달라며 법원에 조정신청을 냈습니다. 이후 법원에 조정을 신청해 25% 인하 필요성을 인정받았지만 인천공항공사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공항공사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임대료 조정에 대한 공사와 면세사업자 간 입장차가 원만히 해결되지 않아 사업 철수라는 상황이 빚어져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의무 영업 기간인 6개월 이내에 조속히 후속 사업자를 선정해 여객 불편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업계에서는 면세 업황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재입찰에서 결정될 임대료는 현재보다 현저히 낮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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