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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중개형ISA 총잔고 2조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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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November 05, 2025, 15:11:43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선훈)은 중개형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총 잔고가 2조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10월 기준 중개형ISA의 투자자산 구성은 ETF(46%), 주식(32%), 예수금(11%), RP(4%), 채권(3%), 파생결합증권(2%), 펀드(1%) 비중입니다. ETF와 주식을 합한 비중은 78%로, 이는 국내 주식시장의 상승에 따른 수익 추구 및 적극적인 재산증식 계좌로 활용하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올해 중개형ISA 신규고객수는 약 11만명 증가했고, 자산은 약 5700억원이 유입됐습니다. 신한투자증권은 "당사 ISA 서비스에 대한 고객신뢰가 꾸준히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신한투자증권 중개형ISA의 성장은 처음ISA 서비스나, 시뮬레이터와 같은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과 연중 지속되는 중개형ISA 특판상품 제공 및 다양한 이벤트가 배경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신한투자증권은 앞으로도 ‘처음ISA’를 비롯한 맞춤형투자 서비스와 ISA전용상품 경쟁력 강화를 통해 고객이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자산을 관리할 수 있는 투자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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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식 기자 hspar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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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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