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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네트웍스, 고탄성 슈퍼폼 소재 러닝화 ‘스피드 러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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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ugust 06, 2024, 15:08:21

슈퍼폼 미드솔, 에어리 테크 갑피 등 적용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LS네트웍스의 대한민국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는 고탄성 슈퍼폼 소재를 사용한 로드 러닝화 ‘스피드 러시’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스피드 러시’는 쿠셔닝, 경량성, 통기성에 초점을 맞춰 더운 여름 날씨 로드 러닝에 최적화된 러닝화입니다. 발포 기술을 활용한 신규 개발 소재 슈퍼폼의 미드솔(중창)을 사용했습니다. 갑피에는 ‘에어리 테크’가 적용돼 원활한 열기 배출을 돕고 구멍이 큰 메쉬 구조로 착용감을 더했습니다.

 

LS네트웍스에 따르면 자연스럽게 올라간 토스프링(앞코)가 추진력을 높여주며, 뒤꿈치에서 앞꿈치까지의 높이 차이(드롭차)가 8.5mm로 미드풋 착지(발 중앙으로 착지)를 유도해 최상의 러닝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돕는다는 설명입니다. 

 

신소재 CPU를 적용한 ‘스피드 그립’ 아웃솔(밑창)로 내구성과 접지력을 높였고 러닝 시 매듭이 잘 풀어지지 않도록 디자인된 레이스 전용 신끈 등 디테일도 추가됐습니다. 앞서 출시한 프로스펙스 러닝화 ‘하이퍼 러시’와 동일한 미드솔(중창) 디자인을 적용했습니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라임 구성입니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가을 마라톤 대회 접수가 시작되며 찜통 더위에도 러닝의 인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며 "초보 러너부터 전문 러너까지 모두를 위한 러닝화인 ‘스피드 러시’와 함께 여름 러닝의 매력에 빠져 보시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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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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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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