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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수능 D-100 ‘아이패스H 100일 세트’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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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ugust 02, 2024, 10:08:44

대치동 학원가 매장 상반기 매출 29% 증가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정관장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0일 앞두고 지난 30일 ‘아이패스H 100일 세트’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정관장 아이패스’는 정관장의 청소년 전문 브랜드로 2014년부터 2022년까지 9년 연속 청소년 홍삼 판매 1위(닐슨데이터 기준)를 기록했습니다.

 

‘아이패스H’는 고등학생을 위한 제품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5가지 기능성을 인정받은 홍삼입니다. 기억력개선, 면역력증진, 피로개선 등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 부원료 등으로 만든 원료 PASS포뮬라TM를 함유하고 있어 학생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정관장에 따르면 대치동 학원가에 위치한 정관장 매장의 올 상반기(1~6월) 아이패스 매출 성장률은 29% 수준입니다. 수능을 앞두고 홍삼으로 수험생 자녀의 체력과 면역력을 관리하려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정관장 제품 수요가 늘어났다고 정관장 측은 분석했습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정관장 아이패스는 정관장의 품질관리와 연령별 과학적 설계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브랜드"라며 "수험생들이 시험에서 본인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게 좋은 제품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국내 건강기능식품 1위 기업 KGC인삼공사는 '홍삼정 에브리타임', '홍삼정', '홍삼톤', '화애락' 등 스테디셀러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맛과 제형을 다변화한 '홍삼정 에브리타임 필름', '찐생홍삼구미' 등을 통해 젊은 고객 공략에도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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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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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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