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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씨엔씨 미샤 “하나 사면 하나 더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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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November 23, 2016, 10:11:13

‘블랙프라이데이’ 1+1 행사 진행..인기 신상품 포함 1300여 가지 품목 판매

[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미샤가 대규모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를 마련한다.

 

에이블씨엔씨(대표 서영필)는 오늘부터 27일까지 5일간 미샤 블랙프라이데이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 방식으로, 제품을 구입하면 같은 제품을 하나 더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구입한 품목과 동일한 제품이 아니어도 라인과 가격이 같으면 증정품으로 선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타임레볼루션 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를 구입하면 같은 타임레볼루션 라인의 사이언스 엑티베이터 앰플을 증정 받을 수 있다.

 

반면 색조 제품의 경우 라인과 관계없이 립스틱과 립펜슬, 아이섀도와 아이라이너, 텐션팩트와 비비크림 등과 같이 제품군과 가격만 같으면 모두 증정품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이번 행사에는 올 하반기 차세대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으로 인기몰이 중인 미샤 디 오리지널 텐션 팩트’, 이탈리아 인터코스사와 합작한 이탈프리즘 섀도우등 신상 제품들이 대거 포함됐다.

 

또 지난 9월 업그레이드된 효능으로 출시된 ‘3세대 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와 프리미엄 한방 라인인 초공진1+1으로 증정된다. , 특가 제품인 ‘M 매직쿠션과 일부 소품은 이번 행사에서 제외된다.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지만 적립은 할 수 없다.

 

허성민 에이블씨엔씨 마케팅 팀장은 이번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는 인기 신상을 포함한 1300여 가지 품목이 1+1으로 증정되는 연례 최대 행사라며 최근 입소문을 타고 판매량이 크게 늘고 있는 텐션팩트와 이탈프리즘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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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기자 swjo@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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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인천공항 철수…“영업할수록 손실 너무 커”

신라면세점, 인천공항 철수…“영업할수록 손실 너무 커”

2025.09.19 09:34:34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인천국제공항공사와 공항 면세점 임대료 갈등을 겪어온 신라면세점이 결국 철수합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호텔신라는 지난 18일 이사회를 열고 인천공항 면세점 DF1 권역 사업권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DF1 권역은 향수·화장품·주류·담배 등을 판매하는 구역입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2023년 인천공항 면세점 운영사업권 계약 이후 면세 시장은 주 고객군의 소비패턴 변화 및 구매력 감소 등으로 급격한 환경 변화가 있었다. 공사에 임대료 조정을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영업을 지속하기에는 손실이 너무 큰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기업·주주가치 제고가 필요하다는 판단했다"며 "면세 산업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지만 수익성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신라면세점은 이번 철수 선언으로 약 1900억원의 위약금을 물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이후 6개월간은 의무적으로 영업하며 정리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애초 신라면세점의 면세점 운영 기간은 2033년 6월 30일까지였습니다. 동일한 임대료 갈등을 겪고 있는 신세계면세점도 같은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앞서 두 면세점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적자 운영 등을 이유로 여객 1인당 고정 단가로 산정되는 임대료를 40% 인하해달라며 법원에 조정신청을 냈습니다. 이후 법원에 조정을 신청해 25% 인하 필요성을 인정받았지만 인천공항공사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공항공사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임대료 조정에 대한 공사와 면세사업자 간 입장차가 원만히 해결되지 않아 사업 철수라는 상황이 빚어져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의무 영업 기간인 6개월 이내에 조속히 후속 사업자를 선정해 여객 불편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업계에서는 면세 업황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재입찰에서 결정될 임대료는 현재보다 현저히 낮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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