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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11일간 5억원 규모 쇼핑 포인트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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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ne 20, 2024, 09:06:22

고물가 속 ‘이삭줍기 재테크’ 인기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11번가는 오는 30일까지 11일간 총 5억원 상당의 쇼핑 포인트를 나눠주는 ‘5억 다-드림’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총 4억원 규모의 ‘쇼핑페이백’ 이벤트와 총 1억원 상당의 11페이포인트를 ‘쇼핑지원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합니다.

 

‘쇼핑페이백’ 이벤트는 구매 스탬프를 모으면 포인트를 나눠주는 행사로, 페이백을 신청한 후 29일까지 하루 4만원 이상 쇼핑 시 자동발급되는 스탬프를 3개 모으는 모든 고객에게 11페이포인트 1만 포인트를 증정합니다. 

 

1만 포인트는 스탬프 3개를 모두 획득한 다음날 수령할 수 있으며, 지급일로부터 일주일 동안 11번가에서 쇼핑 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페이백 신청은 27일까지 가능합니다.

 

또 총 1억원 상당의 11페이포인트를 ‘쇼핑지원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는 당첨 행사로 진행해 참여하는 재미를 살렸습니다. 최소 11포인트에서 최대 3만 포인트까지 신청 즉시 랜덤하게 지급됩니다. 행사 기간인 11일 동안 매일 신청 가능하며 지원금은 지급 다음날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포인트 증정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날씨와 꼭 맞는 추천 상품을 구경하는 ‘오늘, 날씨, 어때’, 11.11초에 스톱 버튼을 누르는 ‘초집중!’, 오늘의 메뉴를 추천받는 ‘오늘 뭐 먹지?’, 힌트를 확인하고 정답을 맞히는 ‘OX퀴즈’ 등에 참여하면 매일 11페이포인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고광일 11번가 영업기획담당은 "고물가 시대에 ‘티끌 모아 태산’ 정신으로 ‘이삭줍기 재테크’에 동참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재미와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는 다양한 행사로 11번가 고객들이 쇼핑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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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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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실적] 한미사이언스, 영업이익 393억원…전년 대비 75.2↑

[3분기 실적] 한미사이언스, 영업이익 393억원…전년 대비 75.2%↑

2025.10.29 16:51:09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가 전문경영인 체제 전환 이후 3분기까지 누적 매출 1조원을 돌파했습니다. 한미사이언스는 29일 공시를 통해 2025년 3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매출은 3425억원, 영업이익은 393억원, 순이익은 3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2%, 75.2%, 84.8% 증가했습니다. 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1조129억원, 영업이익 1010억원, 순이익 847억원을 기록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3분기 실적은 의약품 유통과 헬스케어 부문의 매출 확대에 힘입어 달성됐다”며 “전문경영인 체제를 기반으로 그룹사 간 유기적 협업 구조를 강화하고, R&D 및 신사업 중심의 사업형 지주회사 모델을 정착시키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미사이언스는 지난 3월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한 이후, 그룹 시너지 강화와 경영 내실화를 추진하며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성장 전략을 본격화했습니다. 김재교 부회장이 총괄하는 이노베이션본부는 ▲파트너십 발굴을 담당하는 C&D(Connect & Development) 전략팀 ▲내부 파이프라인 사업화를 주도하는 L&D(Launching & Development) 전략팀 ▲특허 관리와 지원을 맡은 IP팀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회사는 R&D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내부 개발과 외부 기술을 병행하는 이중 성장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혁신 기조 속에서 3분기 헬스케어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9% 증가한 39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의약품 유통 부문(온라인팜)은 국내 매출 확대에 힘입어 2871억원을 달성했으며, 의약품 자동화 시스템 전문기업 제이브이엠은 북미 시장에 신제품 ‘카운트메이트(COUNTMATE)’를 출시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핵심 계열사 한미약품은 비만 치료 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의 3상 중간 톱라인 결과를 조기 발표하고, 글로벌 제약사 길리어드사이언스와 ‘엔서퀴다’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높였습니다. 또한 이상지질혈증 복합신약 ‘로수젯’을 비롯해 고혈압 제품군 ‘아모잘탄패밀리’,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에소메졸패밀리’ 등이 견조한 처방 실적을 보였으며, 지난 8월 출시된 저용량 3제 항고혈압제 ‘아모프렐’도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김재교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는 “지주회사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동시에 오픈이노베이션 기반의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그룹 계열사들의 미래 성장 동력을 예측하고 사업 영역을 확장해 한미그룹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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