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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아프리카 3국 은행협회 혁신금융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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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ne 18, 2024, 15:06:17

"토스뱅크 혁신성·성장성 성공모델"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대표 이은미)는 18일 남아프리카 개발공동체 은행협회와 보츠와나 은행협회, 나이지리아 은행협회, 모리셔스 은행협회 회장과 임원단이 토스뱅크 강남사옥을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이달초 한국-아프리카 정상회의 후 금융위원회와 은행연합회가 개최한 한-아프리카 금융협력 행사(17~19일) 참석차 방한했습니다.


토스뱅크는 이은미 대표와 김지웅 최고전략책임자(CSO)가 참석한 가운데 유연한 조직문화와 고객중심 서비스,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통한 다양한 혁신금융 서비스를 이들에게 설명했습니다.


아프리카 방문단은 토스뱅크가 인터넷전문은행으로 이뤄온 혁신성과 성장성을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하며 이같은 혁신을 아프리카 대륙에서 선보이기를 희망했다고 토스뱅크는 전했습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아프리카 방문단에 우리의 혁신적인 금융서비스와 업무방식, 기업문화를 소개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네트워킹과 파트너십 관계를 구축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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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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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정철동 “LGD만의 해자(垓子) 만들자”

LG디스플레이 정철동 “LGD만의 해자(垓子) 만들자”

2025.11.05 12:25:54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우리가 영속하기 위해서는 경쟁우위를 가지고 모방하기 어려운 ‘우리만의 해자’가 필요하다”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은 최근 경기도 파주에서 갖은 타운홀 미팅 ‘CEO 온에어’에서 3분기 경영 실적과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을 공유하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정 사장은 3분기 4310억원의 영업이익 달성 성과에 대해 “연간 흑자 가능성이 높아졌고, 특히 품질과 안전, 원가혁신, 고객만족도 상승 등에서 유의미한 성과가 있었다”며 구성원을 격려했습니다. 정 사장은 ‘영속하는 LG디스플레이를 위한 경쟁력을 강화하자’는 주제로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정 사장은 중세 시대 적의 침입을 방어하기 위해 성 외곽에 설계했던 연못인 ‘해자(垓子)’를 언급하며 “모방하기 어려운 ‘우리만의 해자’가 필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정 사장이 제시한 LG디스플레이만의 해자는 ‘T·C·Q·D·R’입니다. 이는 ▲T(Technology, 기술 리더십) ▲C(Cost, 수익 구조) ▲Q(Quality, 품질) ▲D(Delivery, 공급 안정성) ▲R(Relationship, 고객 파트너십)을 의미합니다. 정 사장은 “Q·D·R은 기업의 기본 소양으로, 세 가지를 토대로 T와 C에서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T에 대해 “시장을 압도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술을 키워 ‘기술 1등 LGD’가 되어야 한다”며 “CTO, 사업부, 생산, 품질 등 전사가 원팀으로 힘을 모으고, AX(AI 전환)를 가속화해 압도적인 기술 완성도를 갖춰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C’는 원가 경쟁력을 통한 안정적 수익성 확보이자 기업 생존의 필수 조건이라며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생각으로 원가 개선에 도전하고, 우수 사례는 빠르게 확산해 많은 부분에 적용돼야 한다”고 독려했습니다. 정 사장은 끝으로 “시장은 지금도 혁신 변화 중이기 때문에 현상유지는 곧 퇴보이다.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치열하게 남들보다 두 배 빠르게 달려 가자”며 “오늘의 성과에 머물지 말고 ‘LG디스플레이의 경쟁우위는 내가 만든다’는 마음으로 혁신과 변화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습니다. 이번 ‘CEO 온에어’는 온라인으로 국내 전 사업장(파주, 구미, 마곡, 여의도)을 포함, 중국, 베트남 등 해외 사업장까지 실시간 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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