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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샤롯데 봉사단, ‘사랑의 김장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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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November 10, 2016, 10:11:36

11월 한 달간 결연시설·소외이웃 위해 배추 1만 포기 김장 담그기로

[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봉사단이 김장철을 맞아 인력 부족과 어려움을 겪는 결연시설 꿈나무와 지역사회 소외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에 나선다.

 

롯데마트는 샤롯데 봉사단이 11월 봉사 테마를 사랑의 김장행사로 선정해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롯데마트 샤롯데 봉사단은 점포 단위를 기본으로 하며, 현재 전국 127개의 봉사단이 지역 복지시설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월 단위로 테마를 선정해 여러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배추 등 김장채소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결연시설과 지역사회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강변·구리·김포공항점 등 전국 샤롯데 봉사단은 11월 한 달 동안 총 배추 1만 포기 분의 김장을 담글 예정이다.

 

고객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봉사활동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의 경우 인근 점포의 고객만족센터에 방문해 점포별 봉사 일정 확인,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활동에 참여하면 봉사활동 인증서를 발급해 준다.

 

한편 롯데마트 샤롯데 봉사단은 2013년부터 매년 김장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4년 연속 김장 봉사활동을 통해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류경우 롯데마트 대외협력부문장은 일회성에 그치는 것이 아닌,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올곧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울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우리의 작은 노력이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나눔 활동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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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기자 swjo@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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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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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8 08:56:2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가의 상승세가 도드라지는 상황에서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 10년간 2.5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평균 4510만원으로 2015년 1785만원 대비 약 2.53배 상승했습니다. 상승액은 2725만원으로 전용 84㎡(구 34평) 아파트 한 채에 9억2650만원 오른 셈입니다. 서울에서 10년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성동구로, 3.3㎡당 평균 매매가가 1760만원에서 4998만 원으로 2.84배 올랐습니다. 서초구(2.69배), 용산구(2.69배), 송파구(2.66배), 강남구(2.66배), 강동구(2.64배)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이 매주 발표하는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 지수는 지난주(6월 9일 기준) 1주일 전보다 0.26% 뛰면서 2022년 11월 이후 2년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지난주 0.08% 상승, 오름 폭이 커졌습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른 경제 활성화 기대감과 오는 7월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시행을 앞두고 대출 수요가 몰리면서 서울을 중심으로 한 아파트값 상승세에 힘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부동산 관계부처는 지난 1일 이형일 기재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 주재로 새 정부 출범 후 첫번째 부동산 시장 점검 회의를 열고 이 직무대행은 “실수요자 보호 원칙 하에 투기·시장교란 행위나 심리 불안으로 인한 가수요 등이 시장 안정을 저해하지 않도록 각 부처의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망라해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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