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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 오늘부터 3일간 1400여 가지 품목 최대 5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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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November 04, 2016, 17:11:00

‘미샤데이’ 진행..‘미니언즈 에디션’ 등 인기 제품도 포함

[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미샤가 인기 제품이 포함된 할인 행사를 연다.

 

에이블씨엔씨(대표 서영필)는 오늘부터 3일간 1400여 가지 품목을 최대 50% 할인하는 미샤데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올 하반기 화제를 모은 미니언즈 에디션을 비롯, 선명한 색상이 장점인 리얼 젤 네일등 젤네일 전품목과 고풍스러운 향기의 라브와 오드 퍼퓸시리즈 등이 절반 가격에 판매된다. 단 미니언즈 에디션 중 특별 할인가에 판매 중인 매직쿠션 스페셜 패키지는 제외된다.

 

인기리에 판매 중인 베스트셀러 제품들도 할인품목에 포함됐다. 더 강력해진 효능으로 돌아온 3세대 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 인텐시브 모이스트30%, 쿠션의 편리함과 파운데이션의 커버력을 하나에 담은 미샤 디 오리지널 텐션 팩트2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미샤만의 비책인 공진비책단으로 피부 본연의 힘을 찾아주는 프리미엄 한방라인 초공진20% 할인된다. 행사 기간 동안 핸드크림 1+1, 시트마스크 5+5 등 각종 증정 행사도 동시에 진행된다.

 

허성민 에이블씨엔씨 마케팅 팀장은 이번 미샤데이는 늦가을 건조한 날씨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화장품 구입 찬스라며 다양한 제품들로 풍성하게 기획한 행사인 만큼 매장을 찾는 모든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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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기자 swjo@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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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인천공항 철수…“영업할수록 손실 너무 커”

신라면세점, 인천공항 철수…“영업할수록 손실 너무 커”

2025.09.19 09:34:34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인천국제공항공사와 공항 면세점 임대료 갈등을 겪어온 신라면세점이 결국 철수합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호텔신라는 지난 18일 이사회를 열고 인천공항 면세점 DF1 권역 사업권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DF1 권역은 향수·화장품·주류·담배 등을 판매하는 구역입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2023년 인천공항 면세점 운영사업권 계약 이후 면세 시장은 주 고객군의 소비패턴 변화 및 구매력 감소 등으로 급격한 환경 변화가 있었다. 공사에 임대료 조정을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영업을 지속하기에는 손실이 너무 큰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기업·주주가치 제고가 필요하다는 판단했다"며 "면세 산업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지만 수익성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신라면세점은 이번 철수 선언으로 약 1900억원의 위약금을 물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이후 6개월간은 의무적으로 영업하며 정리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애초 신라면세점의 면세점 운영 기간은 2033년 6월 30일까지였습니다. 동일한 임대료 갈등을 겪고 있는 신세계면세점도 같은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앞서 두 면세점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적자 운영 등을 이유로 여객 1인당 고정 단가로 산정되는 임대료를 40% 인하해달라며 법원에 조정신청을 냈습니다. 이후 법원에 조정을 신청해 25% 인하 필요성을 인정받았지만 인천공항공사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공항공사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임대료 조정에 대한 공사와 면세사업자 간 입장차가 원만히 해결되지 않아 사업 철수라는 상황이 빚어져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의무 영업 기간인 6개월 이내에 조속히 후속 사업자를 선정해 여객 불편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업계에서는 면세 업황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재입찰에서 결정될 임대료는 현재보다 현저히 낮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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