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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게임노트] 크리스마스 연휴에 하기 좋은 게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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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December 24, 2023, 09:12:50

PC게임·모바일게임에서 색다른 이벤트 진행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러브 딜리버리2’ 출시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크리스마스를 맞아 게임사들이 게임별 업데이트와 함께, 새로운 게임을 출시하는 등 연휴를 대비하고 있습니다.

 

넥슨(대표 이정헌)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 증정부터, 경품 응모권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더 파이널스'는 성탄절을 기념해 크리스마스 모자, 가젯 스킨, 무기 스킨 등으로 구성된 번들을 선보입니다.

 

인터넷 방송 플랫폼 트위치에서 '더 파이널스' 방송 시청 시간에 따라 크리스마스 트리 스티커, '무기 장식', '가젯 스킨'도 선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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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오프라인 프로모션도 진행합니다. 31일까지 주말 정오부터 저녁 8시까지 제로백 PC방 방배점, 낙성대역점 등 여섯 곳에서 PC방 체험존을 운영합니다. 더 파이널스 플레이 시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3,000원 마일리지 쿠폰'과 '응모권'을 지급합니다. 응모권은 추첨을 통해 '애플워치 9', '에어팟 프로2세대' 등을 제공합니다.

 

'메이플스토리'는 오는 26일까지 '눈 오리 메이커 무기 이펙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합니다.

 

EA 코리아 스튜디오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축구게임 'EA 스포츠 FC 온라인' 31일까지 '행운의 감사카드'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오는 1월 7일까지 접속 시 크리스마스 장식 패턴이 들어간 특별 유니폼과 축구공을 지급합니다.

 

넥슨은 이밖에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마비노기 영웅전 ▲테일즈위버 ▲크레이지 아케이드 ▲아스가르드 등에서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모바일 게임에서도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히트2는 연말을 맞아 25일까지 필드 사냥 시 경험치와 골드 획득량이 50% 상승하는 '엘타라의 기적'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캐릭터 스킨 6종을 획득할 수 있는 '웅타클로스의 크리스마스 룩 선물 상자'를 선물합니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서는 오는 17일까지 '헬로우 스노우맨'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게임 접속, 랭킹전 승리 등을 통해 얻은 '눈사람 조각'으로 게임 내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넷마블, 자사 게임 11종 크리스마스 이벤트 준비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도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방치형 RPG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31일까지 '출석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이를 통해 게임 내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겨울 축제 양말'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다시 돌아온 인기 캐릭터 사황 '린'의 픽업 이벤트도 같은 기간동안 참여할 수 있습니다.

 

'신의 탑: 새로운 세계'에서는 오는 3일까지 스토리 이벤트 '구스트앙의 비밀서재 - 눈토끼 구하기 대작전'를 완료하고 획득한 '선물 상자'를 모아 이벤트 교환소에서 포 비더 블랑, 신규 겨울 의상, 비밀 서재 티켓 등의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출석만 해도 일반 소환티켓, 부유석 등 보상을 증정합니다.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는 골드와 영혼석, 아이템 드롭 확률이 100% 증가하는 'X-Mas 특별 핫타임 이벤트'를 오는 26일까지 진행합니다.

 

'리니지2 레볼루션'에서는 27일까지 크리스마스 접속 이벤트를 실시합니다. 또한 UR등급 신규 탑승 펫 크리스마스 카트 등을 지급하는 크리스마스 깜짝 쿠폰 이벤트를 31일까지 진행합니다.

 

넷마블은 이밖에도 ▲모바일 배틀로얄 MMORPG 'A3: 스틸얼라이브' ▲액션 RPG '더 킹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 ▲SLG(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게임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 ▲모바일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 ▲모바일 야구 게임 '넷마블 프로야구 2023' ▲야구게임 '마구마구2023 모바일' 등에서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크리스마스 맞이 미소녀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출시

 

스마일게이트 게임 플랫폼 스토브는 '러브 딜리버리2'(개발사 온파이어게임즈)를 정식 출시했습니다.

 

'러브 딜리버리 2'는 인터넷 방송 스트리머 히로인과의 로맨스를 즐길 수 있는 비주얼 노벨 형식의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전작 '러브 딜리버리'와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러브 딜리버리2'에는 장예나 성우, 신나리 성우 등의 성우진이 참여했습니다. 다양한 인터랙션을 통해 히로인과 교감하는 기능, 재화를 획득할 수 있는 10여 종의 미니 게임 등 다채로운 플레이 방식이 추가됐습니다.

 

 

'러브 딜리버리2'는 '러브 딜리버리'의 공식 후속 타이틀입니다. 개발 단계부터 많은 인기와 관심을 받은 바 있습니다.

 

실제로 텀블벅 크라우드 펀딩에서 목표 후원 금액은 2억2008만원으로 11,428%를 달성했습니다. 이는 텀블벅 역대 비디오 게임 분야 TOP3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스토브는 '러브 딜리버리2'의 정식 출시에 맞춰 내년 1월 11일까지 '얼리버드 구매자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해당 기간 동안에는 '러브 딜리버리2'를 5%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며, 구매자 전원에게는 캐릭터 마우스패드를 증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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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희 기자 br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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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최대 3.9만가구’ 지정…구체적 선정 기준은?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최대 3.9만가구’ 지정…구체적 선정 기준은?

2024.05.22 16:42:31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경기 분당, 일산 등 1기 신도시 재건축 정비사업 선도지구로 최대 3만9000가구가 지정됩니다. 국토교통부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기도, 1기 신도시, LH 단체장 간 간담회를 개최하고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규모는 분당 8000가구, 일산 6000가구, 평촌 4000가구, 중동 4000가구, 산본 4000가구 등 총 2만6000가구입니다. 여기에 구역별 주택 가구 수가 다르고 1개 구역 만으로 기준물량을 초과할 수 있는 점을 고려해 신도시별로 1~2곳을 추가 선정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추가 가구물량의 경우 기준물량의 50% 이내가 되도록 설정했습니다. 국토부는 "1기 신도시 각 지자체가 지역별 주택 재고, 주택수급 전망 등을 고려해 가구 수로 제시된 기준물량 내외에서 선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며 "기준물량에 더해 1~2개 구역을 추가로 선정할 수 있게 해 선도지구를 선정·관리에 있어 지자체의 자율성을 강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모든 신도시에서 최대 범위로 물량을 추가한다고 가정할 경우 분당은 1만2000가구, 일산은 9000가구, 평촌, 중동, 산본은 6000가구 규모의 물량이 선도지구로 지정을 받아 재건축에 들어가게 됩니다. 국토부는 올해 선정되는 선도지구의 규모가 전체 정비대상 주택물량의 10~15%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선정 규모와 함께 선정 방식 및 기준에 대해서도 발표했습니다. 선정 방식은 주거단지 정비형, 중심지구 정비형 등 사업 유형과 연립주택, 아파트, 주상복합 등 주택 유형에 관계 없이 단일 기준에 따라 고득점 순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단, 특정 유형에 쏠림이 발생되지 않도록 지자체가 유형별로 안배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주택 정비가 포함되지 않은 기반시설 정비형, 이주대책 지원형 등의 경우 선도지구와 별개로 지자체가 직접 특별정비구역을 지정할 계획입니다. 선정 기준은 국토부가 제시하는 표준 평가기준을 기본으로 지자체가 지역 여건을 고려해 세부 평가기준과 배점을 조정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특히, 기본계획이 수립되기 전 선도지구 공모가 이뤄지는 점을 감안해 개발계획 등 정성평가 없이 정량평가 중심으로 평가기준을 잡기로 했습니다. 지역 여건을 고려해 지자체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10쪽 이내의 개발 구상안을 접수 받아 정성평가도 가능토록 할 예정입니다. 1기 신도시 각 지자체는 특별정비구역안과 선도지구 선정 기준, 동의서 양식 및 동의서 징구 방식 등 공모 지침을 오는 6월 25일 확정·공고함으로써 선도지구 공모에 들어갑니다. 이후 오는 9월 선도지구 선정 제안서 접수, 10월 평가 및 국토부 협의를 거친 뒤 11월 지자체가 선도지구를 최종 선정합니다. 이후 오는 2025년 특별정비구역 지정, 2026년 시행계획 및 관리처분계획 수립, 2027년 착공, 2030년 입주를 목표로 정비가 추진됩니다. 국토부는 8월 중 기본방침(안)을 수립하고 전국 지자체 의견수렴 후 9월 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10~11월 중 수립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기본계획도 8월에 수립해 주민공람을 실시하고, 지방의회 등 절차를 거쳐 12월에 수립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지자체는 신도시별 기본계획에 이주대책을 포함할 예정이며, 정부는 지자체가 수립하는 이주대책을 적극 지원할 방침입니다. 이 과정에서 주민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주민 수요에 맞는 이주대책을 수립한다는 계획입니다. 주민동의율 높을수록 선도지구 선정에 있어 유리 이날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선정 기준으로 제시한 '표준 평가기준'의 경우 전체 100점 만점 기준으로 주민동의율이 60%의 비중을 차지합니다. 주민동의 대상은 정비구역 내 전체 토지 등을 소유하고 있는 경우여야 하며 60점 만점을 채우려 할 경우 95%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 충족됩니다. 절반인 50% 만 동의를 받을 경우 최저점인 10점 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통합구역 내 현재 가구 당 주차대수, 도시기능 활성화 필요성, 통합정비 참여 주택단지 수, 통합정비 참여 가구 수는 각각 10점이 최대치입니다. 가구 당 주차대수의 경우 주차공간이 부족할 수록 점수가 높게 주어지는데 가구 당 0.3대 미만일 경우 10점을 채울 수 있습니다. 반대로 가구 당 1.2대 이상은 2점만 주어집니다. 도시기능 활성화 필요성의 경우 정성평가로도 가능토록 했으며, 통합정비 참여 주택단지 및 가구 수는 많을 수록 점수가 높게 부여됩니다. 단지의 경우 4개 단지 이상일 경우, 가구는 3000가구 이상이어야 10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1개 단지 및 500가구 미만일 경우 기본점수인 5점, 2.5점으로 책정될 수 있습니다. 여기에 가점기준으로 사업의 실현 가능성도 항목으로 제시됩니다. 공모기관에서 평가항목을 구성해 평가가 가능토록 했으며 최대 5점을 가점받을 수 있습니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오랜 협의를 거쳐 오늘 선도지구에 대한 구체적인 선정 계획을 마련했다"며 "선정 이후 특별정비계획 수립 등 향후 과정에서 선도지구가 신속하게 정비가 추진돼 성공적인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방안을 다각적으로 지속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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