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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영향 톡톡…LG유플러스, ‘스포키 라이브톡’ 시청수 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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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November 13, 2023, 17:11:16

종목별 전·현직 선수 출연하는 실시간 스트리밍 콘텐츠
한국시리즈 1차전·4차전에 맞춰 진행
정규리그 대비 1차전 351%·4차전 214% 늘어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는 한국시리즈에 맞춰 진행된 '스포키 라이브톡'의 시청 수가 정규 시즌 대비 350% 늘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스포키 라이브톡'은 스포츠 종목별 전·현직 선수들이 출연해 시청자들과 경기를 시청하는 실시간 스트리밍 콘텐츠입니다. 지난 한국시리즈 1차전(7일)과 4차전(11일)에 맞춰 진행됐습니다.

 

1차전 라이브톡의 시청수는 정규리그 대비 약 351% 증가한 44만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최대 동시접속자 수는 7만6000여명을 기록했으며, 시청자들이 라이브톡을 보며 소통하기 위해 남긴 응원톡 개수는 정규리그 대비 412% 늘었습니다.

 

4차전 라이브톡 시청수는 정규리그 대비 약 214% 증가한 30만6000여건으로 집계됐습니다. 4차전 라이브톡의 최대 동시접속자 수는 4만1000여명을 기록했으며, 응원톡 개수는 정규리그에 비해 266% 증가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정식 중계와 달리 유희관·최지만 등 프로야구 선수들이 시청자들의 댓글을 직접 읽으며 소통하는 것이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고 인기 요인에 대해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는 한국시리즈 5~7차전 진행 여부에 맞춰 라이브톡을 잠실 야구장에서 진행한다는 방침입니다. 해당 라이브톡에는 박용택·유희관을 비롯해 전 LG 김용의 선수, 이동근 아나운서 등이 출연할 예정입니다.

 

고광호 LG유플러스 스포츠플랫폼담당은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팬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스포키를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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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희 기자 br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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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2025.06.16 11:18: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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