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Estate 건설/부동산

[분양 예정] 서울 ‘힐스테이트e편한세상문정’ 등 5595가구

URL복사

Saturday, November 11, 2023, 06:11:00

전국 11개 단지에서 분양 진행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11월 셋째 주(11월 13일~11월 19일)에는 전국에서 5000여가구의 분양 물량이 예정돼 있습니다.

 

1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1월 셋째 주에는 서울 송파구 문정동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 경기 파주시 동패동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 린 더 센텀’, 강원 춘천시 동면 ‘춘천 금호어울림 더퍼스트’ 등 전국 11개 단지에서 총 5595가구(일반분양 2368가구)가 분양에 나설 예정입니다. 지역별로 분양 단지를 분류할 경우 경기 5곳, 서울 2곳, 부산 1곳, 강원 1곳, 전북 1곳, 경남 1곳입니다.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은 현대엔지니어링과 DL이앤씨가 서울 송파구 문정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18층, 14개동, 총 1265가구 대단지로 공급하는 아파트입니다. 일반분양 물량으로는 전용 49~74㎡, 299가구가 나옵니다.

 

단지는 지하철 3호선 경찰병원역, 5호선 개롱역·거여역, 8호선 문정역 등을 가깝게 이용 가능하며, 차량 이용 시 송파IC를 통해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등 진입도 수월합니다. 공원시설도 단지와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할 것으로 기대되며 초중고등 교육시설도 가깝습니다.

 

모델하우스는 대전 서구 도마동 ‘도마 포레나 해모로’ 1곳에서 오픈을 앞두고 있습니다.

 

‘도마 포레나 해모로’는 한화건설과 HJ중공업이 대전 서구 도마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4층, 7개동, 총 818가구로 조성되는 단지로 전용 59~101㎡, 56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나옵니다. 대전 2호선 트램 및 충청권광역철도 도마역(가칭)이 도보권이며, 대전 서남부터미널 이용도 편리합니다. 초중고 등 교육시설도 단지 주변에 있어 입주민 자녀들의 통학여건도 수월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배너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