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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코리아, 신임 공동 대표에 강대현COO·김정욱 CCO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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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November 10, 2023, 11:11:27

이정헌 대표이사 내년 3월 넥슨 신임 대표이사 선임
2024년 3월 이사회 통해 공식 선임 예정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넥슨(대표이사 오웬 마호니)은 넥슨코리아의 신임 공동 대표이사로 강대현 최고운영책임자(COO), 김정욱 최고커뮤니케이션책임자(CCO)를 승진 내정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강대현 신임 공동 대표이사 내정자는 2004년 넥슨에 입사해 2009년 라이브퍼블리싱실 실장, 2011년 네오플 던파개발실 실장, 2014년 라이브본부장, 2017년부터 인텔리전스랩스 본부장을 역임 후 2020년부터 COO를 맡았습니다.

 

김정욱 신임 공동 대표이사 내정자는 2013년 넥슨에 합류해 2015년 기업문화와 대외업무 담당 전무, 2016년 커뮤니케이션 본부장을 역임하고 2018년부터 넥슨재단 이사장을 맡았으며, 2020년부터는 넥슨코리아 CCO를 맡았습니다.

 

현재 넥슨코리아를 이끌고 있는 이정헌 대표이사는 내년 3월 넥슨(일본법인)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입니다.

 

이정헌 대표이사는 "지난 6년간 넥슨의 성장과 혁신을 위해 함께 매진해온 임직원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넥슨이 또 한 번 역동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새로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강대현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넥슨코리아의 공동 대표이사를 맡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그간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혁신하고 도전하며 넥슨만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김정욱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내년 창립 30주년을 맞는 넥슨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준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넥슨만의 고유한 색깔을 잃지 않고 사회와 더불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넥슨코리아 신임 대표이사는 2024년 3월 이사회 등 관련 절차를 거쳐 공식 선임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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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희 기자 br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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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실적] KT&G, 영업익 2856억…전년비 20.7 ↑

[1분기 실적] KT&G, 영업익 2856억…전년비 20.7% ↑

2025.05.08 17:02:04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KT&G(사장 방경만)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8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7%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4911억원으로 15.4% 증가했습니다. 본업인 담배사업부문은 해외사업의 고성장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한 9880억원, 영업이익은 22.4% 증가한 252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해외궐련사업은 주요 권역에서의 가격 인상과 판매량 확대로 인해 영업이익·매출·수량이 모두 증가하는 ‘트리플 성장’을 4개 분기 연속 달성했습니다. 그 결과 해외궐련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312.5% 급증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고 매출도 53.9% 증가한 4491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KT&G는 지난해 방경만 사장 취임 이후 현지 인프라 확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카자흐스탄 신공장을 준공했으며 인도네시아 신공장은 내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입니다. ‘릴 하이브리드’를 앞세운 NGP사업은 국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으며 KGC인삼공사가 영위하는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사업부문 매출은 1.9% 증가했습니다. 부동산사업부문은 개발사업 실적 반영으로 매출은 1004억원, 영업이익은 104억원을 기록해 전사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습니다. KT&G 관계자는 "환율 급등과 내수 침체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수익 중심의 본업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궐련 사업에 집중한 결과 매출과 영업이익 동반 성장을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고 궐련 중심 사업에서 확장한 신제품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KT&G는 지난해부터 2027년까지 현금 배당과 자사주 매입 등 총 3조7000억원 규모의 현금 환원과 신규 매입한 자사주를 포함해 발행주식총수 20% 이상을 소각하는 밸류업 계획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지난해 약 1조1000억원 규모의 현금 환원을 실행해 총주주환원율 100%를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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