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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예비맘들 위해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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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ugust 12, 2016, 10:08:29

고객패널 의견 반영한 산모교실 3주년 맞아..자녀보험 마케팅 일환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삼성화재(사장 안민수)가 예비맘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삼성화재는 자녀보험 마케팅의 일환으로 시작된 ‘맘쏙케어22 예비맘 클래스‘가 3주년을 맞이했다고 12일 밝혔다.

 

맘쏙케어22 예비맘 클래스는 임신 22주 이내의 예비엄마들을 대상으로 매월 진행되는 삼성화재의 고품격 산모교실이다.


삼성화재 고객패널의 건의로 2013년 7월 시작된 이 행사는 3년간 1만 5000여명의 예비엄마들이 응모해 평균 3:1의 참가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서울 뿐만 아니라 수원, 대전, 부산 등에서도 행사를 열어 지방에 거주하는 예비엄마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했던 예비엄마들은 “전문의를 통해 임신∙출산 관련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는 반응과 “강의내용, 도시락, 기념품, 미니화분, 경품까지 무엇하나 빠지는게 없다” 등 긍정적인 평가를 쏟아냈다. 

 

고기호 삼성화재 마케팅기획파트장은 “예비엄마들이 건강한 임신기간을 보내는데 이 행사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삼성화재는 고객 의견을 존중한 자녀보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맘쏙케어22 예비맘 클래스는 블로그(blog.naver.com/momssok22)를 통해 일정 확인 및 신청이 가능하다. 더 자세한 내용은 삼성화재 보험설계사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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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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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정철동 “LGD만의 해자(垓子) 만들자”

LG디스플레이 정철동 “LGD만의 해자(垓子) 만들자”

2025.11.05 12:25:54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우리가 영속하기 위해서는 경쟁우위를 가지고 모방하기 어려운 ‘우리만의 해자’가 필요하다”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은 최근 경기도 파주에서 갖은 타운홀 미팅 ‘CEO 온에어’에서 3분기 경영 실적과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을 공유하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정 사장은 3분기 4310억원의 영업이익 달성 성과에 대해 “연간 흑자 가능성이 높아졌고, 특히 품질과 안전, 원가혁신, 고객만족도 상승 등에서 유의미한 성과가 있었다”며 구성원을 격려했습니다. 정 사장은 ‘영속하는 LG디스플레이를 위한 경쟁력을 강화하자’는 주제로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정 사장은 중세 시대 적의 침입을 방어하기 위해 성 외곽에 설계했던 연못인 ‘해자(垓子)’를 언급하며 “모방하기 어려운 ‘우리만의 해자’가 필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정 사장이 제시한 LG디스플레이만의 해자는 ‘T·C·Q·D·R’입니다. 이는 ▲T(Technology, 기술 리더십) ▲C(Cost, 수익 구조) ▲Q(Quality, 품질) ▲D(Delivery, 공급 안정성) ▲R(Relationship, 고객 파트너십)을 의미합니다. 정 사장은 “Q·D·R은 기업의 기본 소양으로, 세 가지를 토대로 T와 C에서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T에 대해 “시장을 압도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술을 키워 ‘기술 1등 LGD’가 되어야 한다”며 “CTO, 사업부, 생산, 품질 등 전사가 원팀으로 힘을 모으고, AX(AI 전환)를 가속화해 압도적인 기술 완성도를 갖춰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C’는 원가 경쟁력을 통한 안정적 수익성 확보이자 기업 생존의 필수 조건이라며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생각으로 원가 개선에 도전하고, 우수 사례는 빠르게 확산해 많은 부분에 적용돼야 한다”고 독려했습니다. 정 사장은 끝으로 “시장은 지금도 혁신 변화 중이기 때문에 현상유지는 곧 퇴보이다.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치열하게 남들보다 두 배 빠르게 달려 가자”며 “오늘의 성과에 머물지 말고 ‘LG디스플레이의 경쟁우위는 내가 만든다’는 마음으로 혁신과 변화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습니다. 이번 ‘CEO 온에어’는 온라인으로 국내 전 사업장(파주, 구미, 마곡, 여의도)을 포함, 중국, 베트남 등 해외 사업장까지 실시간 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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