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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다우기술과 BaaS 기반 中企 디지털경영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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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rch 15, 2023, 13:03:59

금융 API-비금융 플랫폼 연계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IT서비스전문업체 다우기술(대표이사 김윤덕)과 중소기업 디지털 경영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전날 용인 다우기술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주용 기업은행 디지털그룹장과 정종철 다우기술 비즈어플리케이션 부문장이 참석했습니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서비스형 뱅킹(BaaS·Banking as a Service) 기반 금융API(어플리케이션 프로그램 인터페이스) 연계 서비스 제공 ▲양사 데이터를 활용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 ▲신규 디지털 기업고객 창출을 위한 공동 마케팅 추진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기업은행은 금융API와 다우기술 경영지원 플랫폼 '다우오피스'를 연계해 매출입·급여관리 및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경영지원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입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기업은행 최초의 BaaS 기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기업은행 거래고객이 비은행 플랫폼 내에서도 은행의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BaaS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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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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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2025.06.18 08:56:2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가의 상승세가 도드라지는 상황에서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 10년간 2.5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평균 4510만원으로 2015년 1785만원 대비 약 2.53배 상승했습니다. 상승액은 2725만원으로 전용 84㎡(구 34평) 아파트 한 채에 9억2650만원 오른 셈입니다. 서울에서 10년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성동구로, 3.3㎡당 평균 매매가가 1760만원에서 4998만 원으로 2.84배 올랐습니다. 서초구(2.69배), 용산구(2.69배), 송파구(2.66배), 강남구(2.66배), 강동구(2.64배)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이 매주 발표하는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 지수는 지난주(6월 9일 기준) 1주일 전보다 0.26% 뛰면서 2022년 11월 이후 2년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지난주 0.08% 상승, 오름 폭이 커졌습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른 경제 활성화 기대감과 오는 7월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시행을 앞두고 대출 수요가 몰리면서 서울을 중심으로 한 아파트값 상승세에 힘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부동산 관계부처는 지난 1일 이형일 기재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 주재로 새 정부 출범 후 첫번째 부동산 시장 점검 회의를 열고 이 직무대행은 “실수요자 보호 원칙 하에 투기·시장교란 행위나 심리 불안으로 인한 가수요 등이 시장 안정을 저해하지 않도록 각 부처의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망라해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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