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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입장권 예매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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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rch 15, 2023, 11:03:21

모바일 앱 '하나원큐'서 순차적으로 오픈
17일 콜롬비아, 21일 우루과이 경기예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이달말 열리는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2연전 입장권 예매서비스를 모바일앱 '하나원큐'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습니다.


한국 축구국가대표팀 타이틀 스폰서인 하나은행 초청으로 펼쳐지는 이번 친선경기는 ▲콜롬비아(24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 ▲우루과이(28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와 두차례 열립니다.


입장권 예매서비스는 ▲콜롬비아(17일 오후 7시 오픈) ▲우루과이(21일 오후 7시 오픈) 순으로 진행됩니다. 하나원큐 로그인 후 '스포츠' 카테고리 '티켓예매' 메뉴에서 할 수 있습니다.


하나은행 계좌가 없어도 일반회원 가입으로 로그인 가능하며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하나원큐 가입자간 티켓을 선물할 수도 있습니다.


하나원큐에서 예약하는 '하나원큐존'은 프리미엄석부터 붉은악마 응원구역인 레드존까지 경기별로 좌석이 다양합니다. 하나원큐를 통해 하나카드 신용·체크카드로 결제하면 10%(최대 5000원) 입장권 할인혜택이 주어집니다.


하나은행은 1998년부터 한국 축구국가대표팀 공식 파트너사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하나원큐 K리그 및 FA컵 타이틀 스폰서, 지난해 K리그1 승격에 성공한 대전하나시티즌 프로축구단도 공식 후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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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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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녹색여신 성과창출 채비완료…“ESG금융 선도그룹으로”

NH농협금융 녹색여신 성과창출 채비완료…“ESG금융 선도그룹으로”

2025.11.03 10:19:15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금융지주(회장 이찬우)가 녹색여신 프로젝트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성과창출에 나섭니다. 농협금융은 지난달 31일 서대문 본사에서 조정래 미래성장부문 부사장 주재로 '제2차 농협금융 ESG추진협의회'를 열었습니다. 지주와 각 계열사 ESG소관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여신 관리지침 대응 프로젝트' 종료 보고와 함께 ESG 활성화방안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또 글로벌 ESG 트렌드를 학습하고 농협금융 비은행 계열사 NH-Amundi자산운용 적용사례를 공유하며 지속가능한 금융 실현을 위한 협력방안에 머리를 맞댔습니다. 조정래 부사장은 "ESG금융 제도화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농협금융이 녹색여신 관리체계를 완성하며 ESG금융 추진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각 계열사가 현장에서 시스템을 활용해 ESG금융 내재화와 실질적 성과를 적극 창출해 갈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습니다. 앞서 농협금융은 지난 9월 여신을 취급하는 은행, 생명보험, 손해보험, 증권, 캐피탈, 저축은행 등 그룹 계열사에 '녹색여신 적합성판단시스템'을 일괄도입한 바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녹색여신 심사(적합성판단)부터 사후관리, 모니터링, 내부통제 지원까지 녹색여신 취급 전과정을 포괄하는 통합업무플랫폼입니다. 계열사별 여신취급 과정에서 녹색여신 관리지침이 정의한 절차와 요건을 체계적으로 반영하도록 하는 게 핵심입니다. 녹색여신은 자금 사용목적이 환경부가 발표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에 부합하고 금융당국 녹색여신 관리지침상 내부통제 기준을 준수해 취급되는 여신을 말합니다. 농협금융 녹색여신 적합성판단시스템은 ▲K-택소노미 기반 녹색여신 적합성판단 절차지원 ▲기업 주요품목·업종분석을 통한 녹색경제활동 자동추천 및 키워드 기반 검색 ▲녹색여신 자금사용내역 점검 등 사후관리 ▲녹색여신비율 산출 등 그룹 현황 모니터링(그린보드)을 주요기능으로 하고 있습니다. 농협금융은 K-택소노미 6대 환경목표에 부합해 취급된 친환경금융을 '녹색금융'으로 총칭하고 2030년까지 30조원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내세웁니다. 올해 3분기 현재 친환경투자금액은 잔액기준 18조6000억원에 달합니다. 앞으로 농협금융은 녹색여신 시스템 내재화, 녹색여신 활성화 프로모션 추진, 해외 선진 금융사 사례 벤치마킹을 통한 전환금융 실행모델 마련 등 녹색·전환금융을 중심으로 지속가능금융에서 선도적 역할을 한다는 계획입니다. 조정래 부사장은 "ESG금융은 농협금융이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농업과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수단"이라며 "국내외 금융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농협금융이 선제적으로 대응해 우리 사회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끄는 금융그룹으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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