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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생명, 고객 컨설턴트 발대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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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y 24, 2016, 11:05:30

선발된 8명 서비스체험·조사 등에 참여..월 2회 정기미팅·과제발표 등 아이디어 제공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ING생명(대표이사 사장 정문국)은 고객중심 경영의 일환으로 ‘고객 컨설턴트’를 모집하고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고객 컨설턴트’ 제도는 고객의 의견을 듣고 실질적인 서비스에 적용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ING생명은 생명보험 상품을 가입한 고객 대상으로 고객 컨설턴트를 모집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8명을 선발했다.

 

컨설턴트로 선정된 고객은 오는 7월까지 두 달 동안 회사가 제시한 주제에 대해 서비스 체험, 조사, 지인 인터뷰 등의 과제를 수행한다. 월 2회 정기미팅과 과제발표, 활동 결과보고 등을 통해 서비스 개선 아이디어를 제공하게 된다.   

 

이기흥 ING생명 부사장 (소비자보호총괄)은 “소비자 관점의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이 직접 프로세스를 설계하고 제안하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이번 1기 운영을 시작으로 고객 아이디어를 회사 정책에 적극 반영하도록 소통의 창구로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ING생명은 ‘고객 컨설턴트’ 외에도 고객 정기 방문 프로그램인 '고객스마일 프로그램'과 고객의 소리(VOC, Voice Of Customer)를 들어보고 체험해 보는 ‘소비자 보호의 날’ 등을 통해 고객중심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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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기 기자 easytrip@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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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저수익 점포 수익 개선, 가맹점과 동반 성장 강화”

이마트24 “저수익 점포 수익 개선, 가맹점과 동반 성장 강화”

2025.10.30 16:22:06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이마트24가 경영주 수익 개선을 위한 상생전략을 공식화했습니다. 회사는 성수동 본사에서 상생선언을 열고 저수익 점포를 대상으로 로열티 타입 전환 기회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가맹계약 기간이 남아 있어도 조건 충족 시 전환을 허용하는 것으로, 경영주에게 선택권을 부여해 재도약 기반을 마련한다는 취지입니다. 로열티 타입 전환 시 매출총이익은 경영주 71퍼센트, 본사 29퍼센트 비율로 배분됩니다. 예를 들어 월 매출총이익 400만~500만원 구간 점포는 전환 시 본사 납부 비용이 약 116만~145만원 수준으로 줄어, 기존 월 회비 160만원 대비 비용이 최대 38퍼센트 절감될 전망입니다. 신청 기간은 내달 3일부터 올해 말까지이며, 내년 6월 30일까지 순차 적용됩니다. 이마트24는 상품 경쟁력을 통한 매출 확대 전략도 병행합니다. 20·40 소비층을 겨냥해 2026년 한 해 동안 600종의 차별화 상품을 선보이고, 자체 브랜드 옐로우 제품 확대 및 PL 경쟁력을 강화합니다. 신세계푸드·신세계L&B·조선호텔 등 관계사 협업도 확대됩니다. 최근 출시한 시선강탈버거는 출시 후 버거 카테고리 판매 상위를 유지하며 성과를 내고 있으며, 밥스누 약콩두유빵 시리즈도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마트24는 내년부터 차별화 상품 100퍼센트 폐기 지원, 신상품 도입 인센티브 확대, 점포 피해 보험 지원 강화를 포함한 상생 프로그램도 시행할 계획입니다. 경영주협의회는 이번 방안이 경영주 의견을 반영한 의미 있는 조치라고 평가했습니다. 이마트24 경영주협의회 송호욱 회장은 “치열해지는 영업환경 속에서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경영주들의 현실을 본사에 꾸준히 전달해왔다”며 “저수익 점포에 대한 개선 요청이 이번 상생선언으로 결실을 맺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마트24 최진일 대표이사는 “이번 상생협약은 본사의 경영적 부담에도 불구하고, 경영주의 수익 개선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과감히 결정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품 경쟁력 강화, 점포 공간 혁신, 가맹점 운영 지원 등 전방위적인 노력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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