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Estate 건설/부동산

GS건설, ‘장위자이 레디언트’ 모델하우스 12월 1일 오픈

URL복사

Monday, November 28, 2022, 12:11:34

12월 6일부터 청약 접수 본격 돌입
대부분 타입 중도금 대출 가능할 전망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GS건설[006360]이 서울 장위4구역 재개발을 통해 공급하는 '장위자이 레디언트'의 모델하우스가 오는 12월 1일 개관합니다.

 

28일 GS건설에 따르면, 오는 12월 1일 장위자이 레디언트 견본주택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 분양 일정에 들어갑니다. 

 

장위자이 레디언트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1층, 31개동, 총 284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총 가구수 가운데 1330가구가 일반 분양으로 공급됩니다. 일반분양 물량 전용면적은 49~97㎡이며, 타입 별로 분류할 경우 ▲49㎡ 122가구 ▲59㎡ 266가구 ▲72㎡ 354가구 ▲84㎡ 573가구 ▲97㎡ 15가구입니다.

 

청약 일정은 오는 12월 6일 특별공급, 7일 해당지역 1순위, 8일 기타지역 1순위 순으로 진행됩니다. 이후 오는 12월 16일 당첨자가 발표되며,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 간 정당계약이 진행됩니다.

 

1순위 자격요건의 경우 청약통장 가입기간 2년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액 이상을 납입해야 합니다. 무주택이나 1주택 이하 세대주만 1순위로 청약이 가능하며, 과거 5년 이내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가 타 주택에 당첨된 이력이 없어야 합니다.

 

특히, 단지는 대부분 전용 타입에서 중도금 대출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단지 전 타입 분양가가 12억원 아래로 책정됐기 때문입니다. 최근 정부는 12억원 이하 아파트에 대한 중도금 대출을 허용하는 정책을 발표했으며, 단지 84㎡ 기준 분양가는 9억원~10억원 선에서 책정됐습니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장위자이 레디언트는 교통, 교육, 편의 등의 시설과 자연환경이 고루 갖춰진 장위뉴타운에 위치한 2800여 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고객들의 관심이 높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조경과 커뮤니티시설 등을 차별화한 단지를 선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배너

“SKT 해킹 대응, 유심보호서비스 우선”…삼성 나서고 정부도 “신뢰”

“SKT 해킹 대응, 유심보호서비스 우선”…삼성 나서고 정부도 “신뢰”

2025.05.01 18:12:39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 서버 해킹 사태와 관련 삼성그룹 등이 ‘유심보호서비스’ 적극 가입을 권고하고 나섰습니다. 1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그룹은 SKT 가입 임직원들에게 1차적으로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을 안내했고 주한미군 등도 유심보호서비스를 적극 알리고 있습니다. 유심보호서비스는 불법 '유심 기변'을 차단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유심을 다른 단말에 끼우게 되면 유심 기변이 일어나게 되는데 유심보호서비스는 사용자의 유심과 단말을 페어링해 만에 하나 복제된 유심이 다른 단말에 끼워질 경우 연결을 차단합니다. 유심을 활용한 복제전화를 제작하는 ‘심스와핑’과 이로 인한 개인정보 탈취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는 기술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민관합동조사단이 일주일간 진행한 SKT 해킹 공격 사태 결과를 지난 29일 발표하며 “SKT가 시행 중인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하는 경우 이번에 유출된 정보로 유심을 복제해 다른 휴대전화에 꽂아 불법적 행위를 하는 심스와핑이 방지된다”고 밝혔습니다.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지난달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청문회에서 “유심을 교체하지 않고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했다. 나름대로 유심보호서비스를 신뢰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SKT는 자사 뉴스룸 홈페이지에 해킹 사태와 관련해 유심보호서비스의 효과 및 대응 상황을 안내하는 ‘FAQ’를 게시하며 “유심보호서비스는 유심교체와 동일한 효과의 보안장치이다”고 설명했습니다 SKT 관계자는 “유심보호서비스와 비정상 인증 차단 시스템(FDS)’을 통해 유심 복제, 휴대전화 도용이 차단된다”고 말했습니다. FDS 시스템은 불법 유심으로 복제 전화를 만드는 것을 방어하는 시스템으로 모든 통신사에서 공통으로 적용하고 있습니다. 만약 복제 전화가 만들어져 두 개의 동일한 휴대폰이 네트워크에 접근하게 되면 원본 휴대폰을 제외한 복제 전화를 FDS 시스템이 차단하는 방식입니다. SKT는 또 유심 교체 물량 부족에 대한 해결책 중 하나로 유심 소프트웨어를 변경하는 ‘유심포맷’ 기술을 이르면 5월 중순부터 적용해 유심을 교체하지 않고도 교체에 준하는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유심 교체가 새로운 유심으로 교체하는 하드웨어적인 방식인데 비해, 현재 개발 중인 방식은 고객들이 보유한 기존 유심 정보를 소프트웨어적으로 변경함으로써 유심 교체와 동일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이 경우 기존 물리적인 교체 대비 앱 재설정 및 데이터 백업 등이 수반되는 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교체 소요시간도 다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유심포맷도 매장을 방문해 유심변경과 관련한 시스템 매칭 작업을 거쳐야 합니다. 또 로밍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동시에 해외에서도 유심보호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술을 5월 중에 개발해 적용할 계획입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