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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레이 ‘그래비티’ 모델 출시…디자인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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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November 17, 2022, 09:11:28

최상위 트림 시그니처에 새로운 디자인 가미
3가지 외장 색상 선택 가능..판매가 1815만원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기아[000270]는 경형 RV '더 뉴 기아 레이'의 디자인 특화모델인 '그래비티'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기아에 따르면, 그래비티 모델은 레이의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를 기반으로 새로운 디자인 요소를 가미해 강인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갖춘 것이 특징입니다.

 

단단한 이미지 연출을 위해 다크메탈 색상의 전면부 센터 가니시 및 후면부 테일게이트 가니시를 적용했습니다. 또, 전∙후면 스키드 플레이트(범퍼 하단부), A필라, 루프, 아웃사이드 미러에는 블랙 색상을 넣어 세련된 모습을 구현했습니다. 측면부는 15인치 블랙 알로이 휠을 통해 존재감을 부각하고 전후면부와 통일감을 연출했습니다.

 

그래비티 모델은 ▲클리어 화이트 ▲밀키 베이지 ▲아쿠아 민트 등 총 3가지의 외장 색상을 선택할 수 있으며 가격은 1815만원으로 책정됐습니다.

 

기아는 그래비티 모델 출시와 함께 레이 전용 커스터마이징 용품도 선보였습니다. 용품은 차박 등 야외 활동 시 레이의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사이드 타프(그늘막) ▲사이드 프로젝터 스크린 ▲테이블&사이드 탈부착식 수납가방 세트 ▲조수석 테이블 ▲헤드레스트 멀티 후크 ▲멀티 커튼(전면∙측면∙후면) 등으로 구성했습니다.

 

이와 함께, 기아 전 차종을 대상으로 차량용 액세서리 주문 제작 서비스인 '기아 마이 팔레트'도 운영합니다. 해당 서비스는 원하는 디자인과 색상의 ▲그릴 뱃지 ▲휠 캡 ▲데칼 등 액세서리를 주문 제작해 개성 있는 나만의 차량을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기아 차량을 소유한 고객일 경우 누구나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기아 관계자는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 그래비티 모델과 커스터마이징 용품 및 서비스를 추가 출시했다"며 "그래비티 모델은 전면부 센터 가니시와 같이 눈에 띄는 요소의 변화로 개성을 추구하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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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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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세계 최초 ‘HBM4’ 개발 완료 및 양산 체제 구축

SK하이닉스, 세계 최초 ‘HBM4’ 개발 완료 및 양산 체제 구축

2025.09.12 09:19:10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는 초고성능 AI(인공지능)용 메모리 신제품인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 HBM4 개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양산 체제를 세계 최초로 구축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SK하이닉스는 “새로운 AI 시대를 견인하게 될 HBM4 개발에 성공하고 이 기술적 성과를 기반으로 세계 최초의 HBM4 양산 체제를 구축했다”며 “이를 통해 AI 메모리 기술 리더십을 글로벌 시장에서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개발을 이끈 조주환 SK하이닉스 부사장(HBM개발 담당)은 "HBM4 개발 완료는 업계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고객이 요구하는 성능, 에너지 효율, 신뢰성을 모두 충족하는 제품을 적시에 공급해 AI 메모리 시장에서의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신속한 시장 진입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AI 수요와 데이터 처리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더 빠른 시스템 속도를 구현하기 위한 고대역폭 메모리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막대한 전력을 소모하는 데이터센터 운영 부담까지 가중되면서 메모리의 전력 효율 확보가 고객들의 핵심 요구사항으로 부상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향상된 대역폭과 전력 효율을 갖춘 HBM4가 이 같은 요구를 해결하는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양산 체제를 갖춘 HBM4는 이전 세대보다 2배 늘어난 2048개의 데이터 전송 통로(I/O)를 적용해 대역폭을 2배로 확대하고 전력 효율은 40% 이상 높였습니다. 이는 세계 최고 수준의 데이터 처리 속도와 전력 효율을 실현한 것입니다. 이 제품을 고객 시스템에 도입 시 AI 서비스 성능을 최대 69%까지 향상시킬 수 있어, 데이터 병목 현상을 근본적으로 해소하는 동시에 데이터센터 전력 비용도 크게 줄일 것으로 회사는 전망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이 제품에 10Gbps 이상의 동작 속도를 구현해, HBM4의 JEDEC( 국제반도체표준협의기구) 표준 동작 속도인 8Gbps를 크게 뛰어 넘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장에서 안정성이 검증된 자사 고유의 어드밴스드(Advanced) MR-MUF 공정과 10나노급 5세대 D램 기술을 이번 제품에 적용해 양산 과정의 리스크도 최소화했습니다. 김주선 SK하이닉스 김주선 AI Infra 사장(CMO)은 “이번에 세계 최초로 양산 체제 구축을 공식 발표한 HBM4는 AI 인프라의 한계를 뛰어넘는 상징적인 전환점으로, AI 시대 기술 난제를 해결할 핵심 제품”이라며 “AI 시대가 요구하는 최고 품질과 다양한 성능의 메모리를 적시에 공급해 풀 스택 AI 메모리 프로바이더(Full Stack AI Memory Provider)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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