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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상품터치] ‘삼프로TV 하나카드’ 출시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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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November 13, 2022, 08:11:00

11월 둘째주 캐시백 등 혜택 카드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잇따른 금리인상과 물가상승으로 서민경제가 시름하고 있습니다. 가계는 허리띠를 졸라매며 지갑을 닫습니다. 11월 둘째주 금융권에서는 어려운 경제 여건을 감안해 다양한 세대에 일상속 쏠쏠한 혜택을 내세우는 상품을 내놓았습니다.


케이뱅크는 '케이뱅크 MY체크카드'를 출시했습니다. 캐시백 대상 가맹점에서 5000원 이상 결제하면 조건없이 300원의 캐시백 혜택(영역별 1일1회)이 주어집니다. 전달 카드 사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라면 500원으로 캐시백이 커집니다.

 

 

케이뱅크는 총 10개 영역 47개 생활밀착 브랜드에서 하루 최대 5000원, 월 최대 15만원까지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해당 브랜드는 ▲편의·생활(CU·GS25·세븐일레븐 등 8곳) ▲커피·음료(스타벅스·투썸플레이스·이디야 등 7곳) ▲패스트푸드(맥도날드·버거킹·써브웨이 등 7곳) ▲베이커리·디저트(파리바게뜨·던킨도너츠·배스킨라빈스 등 6곳) ▲패션(지그재그·무신사·SSF 등 7곳) ▲영화(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 ▲도서(교보문고·영풍문고·Yes24·알라딘) ▲택시(카카오택시·타다) ▲OTT(넷플릭스·유튜브프리미엄) ▲어학(YBM) 등입니다.


카카오뱅크는 '카카오뱅크mini' 제휴서비스인 '메가박스와 26일저금'을 선보였습니다. 카카오뱅크mini 청소년 고객이 매일 500원에서 최대 2000원까지 저금하면 영화 쿠폰과 매점 혜택 쿠폰을 제공하는 게 특징입니다.

 

 

저금 연속 성공일 수에 따라 영화 쿠폰과 매점 혜택 쿠폰을 각각 3번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저금 1일차에 영화 8000원 관람 쿠폰, 2일차에 탄산음료 2000원 구매 쿠폰이 주어지는 방식입니다. 다만 26일 동안 한번이라도 자동이체 저금에 실패하면 기존에 받은 혜택 외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없다는 점은 유의해야 합니다.


도전을 시작하기만 해도 추첨으로 총 200명에게 메가박스 영화초대권을 증정합니다. 메가박스에 처음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영화 예매 및 매점 상품 구매 시 쓸 수 있는 메가박스 멤버십 포인트를 제공합니다. '메가박스와 26일저금'을 통해 첫 날 제공받은 쿠폰을 메가박스 앱에 등록하면 2000포인트가 자동적립되는 셈입니다.


하나카드는 216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경제방송채널 '삼프로TV' 이용고객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삼프로TV 하나카드'를 출시합니다. 카드업계 최초로 경제 관련 콘텐츠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기획된 상품입니다.

 

 

삼프로TV 하나카드 특화서비스로 전달 실적 30만원 이상이면 ▲삼프로TV 유료 콘텐츠 3% 청구 할인 ▲3대백화점·마트·SSM(기업형슈퍼마켓) 및 주유소 3% 청구 할인 ▲대중교통 이용금액 3% 청구 할인 ▲OTT 구독료 50% 청구 할인 혜택이 주어집니다. 간편결제 이용 시 1.0% 청구 할인, 국내외 전 가맹점 0.7% 청구 할인은 전달 실적 조건이나 할인 한도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제휴카드 출시기념 특별행사도 펼쳐집니다. 2023년 10월 30일까지 삼프로TV 모든 유료 콘텐츠 수강기간을 2배로 연장할 수 있습니다. 올 연말까지는 제휴카드로 1만5000원 이상 결제하면 강의 맛보기 팩을 무료로 받을 수 있고 동시에 1만5000원 캐시백 행사가 진행된다고 하나카드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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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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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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