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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꼭필요한NH신의료보장보험’ 개정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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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November 14, 2022, 11:11:03

NH헬스케어 앱에서 1년동안 일정목표 달성시 보험료 10% 할인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생명(대표이사 김인태)은 디지털헬스케어 플랫폼 'NH헬스케어'와 연계한 상품인 '꼭필요한NH신의료보장보험'을 개정 출시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번 개정으로 NH헬스케어에 있는 주요 기능인 하루 걷기 목표 달성과 랜선텃밭가꾸기를 통해 주계약 및 특약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랜선텃밭가꾸기는 NH헬스케어에서 제공하는 놀이 서비스로 농작물을 선택하고 일일 걷기 목표 7일을 달성하면 농작물 수확이 가능합니다. 1년 동안 농작물을 20개 이상 수확한다면 이듬해 보험료 10%를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이 상품은 주계약을 통해 첨단의료기술 치료비를 보장합니다. 중대한 질병 발생 시 치료와 회복은 쉽지만 비용부담이 큰 ▲다빈치로봇암수술 ▲고강도초음파접속술(HIFU)치료 ▲인공심폐기(ECMO)치료 ▲저체온치료용법 등 치료기술을 보장한다고 NH농협생명은 설명합니다.


가입연령은 15세부터 최대 73세까지입니다. 20년 갱신형이며 최대 100세까지 갱신 가능합니다. 보험가입금액은 500만원부터 최대 1000만원까지 250만원 단위로 가입할 수 있습니다.


김인태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이번 상품 개정으로 고객 건강증진과 함께 직접적으로 혜택을 줄 수 있는 상품으로 재탄생했다"며 "충분한 보장은 물론 고객이 생활 속 건강습관을 지킬 수 있는 아이디어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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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4월부터 잔금대출·9월부터는 빌라담보대출도 갈아타기 가능

4월부터 잔금대출·9월부터는 빌라담보대출도 갈아타기 가능

2024.03.26 17:30:34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오는 4월1일부터 아파트 잔금대출이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갈아타기 서비스에 포함됩니다. 실시간 시세조회 가능한 주거용오피스텔과 빌라(다세대·연립) 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9월 시작됩니다. 2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차주 명의로 소유권등기가 이뤄지고 기존 대출 금융회사의 근저당권 설정이 완료된 아파트 잔금대출은 주담대 갈아타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오는 9월부터는 KB시세·한국부동산원 시세 등 실시간 시세조회 가능한 빌라(다세대·연립주택) 및 주거용오피스텔을 담보로 한 대출도 주담대 갈아타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합니다. 서민·무주택자의 주요 주거금융상품인 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임대차 기간 종료 6개월 전까지 신청할 수 있도록 기간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금융위는 보증기관 등 참여기관과 협의를 거쳐 오는 6월부터 시행할 예정입니다. 현재는 기존 전세대출을 받은지 3개월이 지난 뒤 12개월(계약기간의 1/2)까지 갈아타기 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보다 많은 금융소비자가 저녁시간대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6월부터 오전 9시~오후 10시(현행 오후 4시)로 확대합니다. 금융위는 그간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운영경험을 토대로 서비스 편의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5월말 금융당국이 야심차게 출시한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의 300일 성적표도 나왔습니다. 금융위는 작년 5월31일부터 이달 25일까지 300일간 누적 기준으로 16만6580명이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이용했고 총 7조4331억원의 대출을 낮은 금리로 이동했다고 집계했습니다. 세부적으로 보면 신용대출에선 14만4320명의 차주가 3조3851억원의 대출을 이동했습니다. 금리는 평균 1.58%포인트(p) 떨어지고 1인당 연간 기준 이자절감액은 58만원입니다. 올해 1월9일 개시한 주담대 갈아타기는 총 1만6909명이 3조1274억원의 대출을 이동하고 금리는 평균 1.52%p 낮아졌습니다. 1인당 연간 기준 이자절감액은 281만원 수준입니다. 올해 1월31일 개시한 전세대출 갈아타기는 총 5351명이 9206억원 규모의 대출을 이동했습니다. 평균 1.37%p 금리가 떨어졌고 1인당 연간 236만원가량 이자를 절감했습니다. 서비스 전체 평균 기준으로는 대출금리가 평균 1.54%p 하락하고 1인당 연간 기준 153만원의 이자가 절감됐다고 금융위는 밝혔습니다. 금융위는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 성과를 고려해 정책담당자에게 승진, 해외유학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대환대출 인프라 구축을 담당한 이진수 전 중소금융과장(행시45회), 오화세 전 중소금융과장(행시45회)은 이날 서기관에서 부이사관으로 승진했습니다. 신장수 현 중소금융과장(행시46회)은 향후 승진인사에서 최우선 고려하기로 했습니다. 담당 실무자 박종혁 사무관에게는 해외유학 기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이날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관련 참여기관·이용자 간담회'를 주재하면서 "금융당국의 정책적 노력과 함께 국민 이자부담 절감이라는 목표를 위해 금융권 등 참여기관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 대환대출 서비스는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잔금대출과 실시간 시세조회 가능한 빌라·오피스텔 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국민들이 꾸준히 요구해 온 개선과제"라며 "개선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해 보다 많은 국민에 편리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금융권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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