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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umer 생활경제

세븐일레븐, 캠핑카 생활 위한 청수 보충 서비스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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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October 18, 2022, 10:10:00

강원도 소재 캠핑지 인근 점포 6곳 선정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캠핑카 청수(깨끗한 물) 보충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강원도 주요 캠핑지 인근에 위치한 점포 6곳에 청수존을 조성했습니다. 서비스 운영 점포는 교암해변점, 강릉뉴금진항점, 정선대로점, 홍천비발디점, 단양IC점, 횡성공근점입니다. 이들은 점포 외부 공간이 넓어 캠핑카 주차와 청수 보급 시설 운영이 용이합니다.

 

캠핑카는 주방·화장실 등 생활설비를 갖춰 깨끗한 물을 담는 청수 탱크를 탑재하고 있지만, 최근 청수 보충을 위한 제반 시설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고객은 해당 점포에서 1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로 청수 보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물건을 구매하지 않아도 1000원을 내면 청수를 보충할 수 있습니다. 

 

세븐일레븐은 해당 서비스를 통한 모객 효과로 가맹점 수익 증대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전국 인기 캠핑지를 중심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성기 세븐일레븐 영업개발3부문 강원지사장은 "최근 야외 캠핑족이 늘어나며 캠핑카 이용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를 선보였다"며 "세븐일레븐은 향후에도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면밀히 살피며 서비스를 지속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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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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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2025.10.31 09:17:14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바이오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s)’의 글로벌 상용화를 본격 확대합니다. 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즈’와 PHA 적용 인조잔디 충전재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BIQ머티리얼즈는 유럽 최초로 PHA 기반 충전재를 개발해 특허를 보유한 기업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인조잔디 충전재에 적합한 PHA 소재를 공급하고, BIQ머티리얼즈는 제품 생산을 담당합니다. 양사는 유럽 시장에서 PHA 상용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섭취해 세포 내에 축적하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해양·퇴비 환경에서 모두 분해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22년 PHA 상업 생산을 시작해 브랜드 ‘PHACT’를 론칭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인조잔디 충전재를 미세플라스틱 발생 주요 품목으로 지정하고, 오는 2031년부터 석유계 충전재 사용을 금지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이에 따른 친환경 충전재 수요 증가에 대응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혁성 CJ제일제당 BMS본부장과 프레드릭 베리에고르 BIQ머티리얼즈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정혁성 본부장은 “유럽에서 PHA 적용 분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 소재 솔루션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미국 자회사 CJ바이오머티리얼즈는 ‘2025 바이오플라스틱 어워드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비결정형 PHA(aPHA) 기술이 지속가능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CJ제일제당은 ▲코스맥스(화장품 용기) ▲이토추플라스틱스(일본 유통 협력) 등과도 협업하며 PHA 응용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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