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Stock 증권

알테오젠, SC 제형화 플랫폼 기술로 성장 기대-유안타

URL복사

Tuesday, August 30, 2022, 08:08:29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유안타증권은 30일 알테오젠에 대해 SC 제형화 플랫폼 기술 통한 기업 가치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평가했다. 목표주가 8만 3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신규 제시했다.

 

유안타증권은 알테오젠이 SC 제형화 기술 보유 기업 2개 중 하나라고 전했다. 기존에 SC 제형은 항암제에서 필수 제형이 아니었지만 다잘렉스 SC가 기존 IV 제형에 비해 투약 시간을 낮췄고 약물 투여량의 증가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SC 제형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자가면역질환은 SC 제형 상업화에 있어 필수 조건”이라며 “차세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FcRn 억제제는 약물 투여량이 많아 히알루로니다아제를 이용한 SC 제형화가 필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알테오젠은 보유한 SC 제형화 기술이 Halozyme사가 보유한 SC 제형화 기술의 유일한 대체제라고 전했다. 유안타증권은 오는 2027년 Halozyme의 특허 만료가 예상돼 향후 알테오젠의 기술 선호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하 연구원은 “기술 이전 품목이 내년 임상 3상, 2025년 출시 목표로 개발 중에 있어 상업화 성공 시 기술 가치가 더욱 올라갈 것”이라며 “알테오젠의 주요 기술인 Hybrozyme이 SC 제형화 플랫폼 기술로 추가적인 L/O(기술 이전) 가능성이 높은 만큼 기업 가치의 상향 가능성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배너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스웨덴에 1500억원 MCS 추가 수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스웨덴에 1500억원 MCS 추가 수출

2025.10.16 10:26:0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스웨덴에 155㎜ 모듈형 추진장약(Modular Charge System, MCS)을 추가 공급합니다. 16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미 육군협회 방산전시회(AUSA)’에서 스웨덴 방위사업청(FMV)과 3년간의 상호협력에 대한 포괄적 기본협약과 1500억 원 규모의 1차 실행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기본협약과 실행계약을 통해 내년부터 향후 3년간 스웨덴으로 MCS를 공급니다. 한화가 스웨덴으로 MCS를 수출하는 것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MCS는 포탄의 사거리에 맞춰 추진력을 조절하는 모듈형 장약 시스템입니다. 고정형 장약과 달리 운용 유연성이 뛰어나, 최근 155mm 포탄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수출하는 MCS는 NATO의 표준 규격에 맞춰 제작되어 K9 자주포는 물론, NATO의 표준을 따르는 다양한 포병 시스템과 호환이 가능합니다. 이부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PGM 사업부장은 "이번 계약은 한화와 스웨덴 간의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낸 실질적인 성과"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과 신뢰성을 갖춘 MCS 공급을 통해 스웨덴 국방력 강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북유럽 지역에서 MCS는 물론 K9 자주포와 천무 등 다른 무기체계도 제안하며 방산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