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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 책꾸러기 10살 생일 파티에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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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pril 15, 2016, 16:04:48

동원육영재단, ‘동원 책꾸러기’ 캠페인 10주년 기념 행사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 동원육영재단이 동원 책꾸러기캠페인의 10살을 맞아 내달 5일 어린이날, 서울 마포구 상암동 난지 한강공원에서 동원 책꾸러기 10살 생일파티행사를 진행한다.

 

원육영재단은 지난 200755일부터 만 6세 이하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책을 나눠주는 동원 책꾸러기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동원 책꾸러기캠페인이 올해로 10살이 된 것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했다.

 

동원육영재단은 이날 동원 책꾸러기회원 가정들을 대상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소풍을 진행할 예정이다. 4세 이상의 자녀가 있는 동원 책꾸러기회원 가정에 한해 선착순 200가정까지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가정은 동원책꾸러기 홈페이지(www.IQEQCQ.com)를 통해 오는 29() 정오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비누방울을 이용한 버블 쇼 연 날리기 페이스페인팅 모자 만들기 등의 체험 부스와 훌라후프, 림보 대회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10살 생일 떡을 비롯해 동원F&B에서 제공하는 풍성한 먹거리도 마련된다.

 

또한 동원육영재단은 책꾸러기 회원 가정으로부터 기부 받은 그림책 250권과 함께, 1:1 매칭그랜트를 통한 250권을 더해 총 500권의 그림책을 아동복지재단 위스타트에 기부할 예정이다.

 

동원육영재단 관계자는 “2007년에 그림책을 선물 받았던 아이들이 어엿하게 자라나 어느새 중학생이 된 것을 볼 때 깊은 보람을 느낀다앞으로도 동원 책꾸러기캠페인이 더 많은 아이들과 독서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캠페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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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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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인천공항 철수…“영업할수록 손실 너무 커”

신라면세점, 인천공항 철수…“영업할수록 손실 너무 커”

2025.09.19 09:34:34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인천국제공항공사와 공항 면세점 임대료 갈등을 겪어온 신라면세점이 결국 철수합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호텔신라는 지난 18일 이사회를 열고 인천공항 면세점 DF1 권역 사업권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DF1 권역은 향수·화장품·주류·담배 등을 판매하는 구역입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2023년 인천공항 면세점 운영사업권 계약 이후 면세 시장은 주 고객군의 소비패턴 변화 및 구매력 감소 등으로 급격한 환경 변화가 있었다. 공사에 임대료 조정을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영업을 지속하기에는 손실이 너무 큰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기업·주주가치 제고가 필요하다는 판단했다"며 "면세 산업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지만 수익성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신라면세점은 이번 철수 선언으로 약 1900억원의 위약금을 물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이후 6개월간은 의무적으로 영업하며 정리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애초 신라면세점의 면세점 운영 기간은 2033년 6월 30일까지였습니다. 동일한 임대료 갈등을 겪고 있는 신세계면세점도 같은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앞서 두 면세점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적자 운영 등을 이유로 여객 1인당 고정 단가로 산정되는 임대료를 40% 인하해달라며 법원에 조정신청을 냈습니다. 이후 법원에 조정을 신청해 25% 인하 필요성을 인정받았지만 인천공항공사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공항공사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임대료 조정에 대한 공사와 면세사업자 간 입장차가 원만히 해결되지 않아 사업 철수라는 상황이 빚어져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의무 영업 기간인 6개월 이내에 조속히 후속 사업자를 선정해 여객 불편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업계에서는 면세 업황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재입찰에서 결정될 임대료는 현재보다 현저히 낮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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