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Distribution 유통

무신사 스탠다드, 강남에 플래그십 스토어 2호점 오픈

URL복사

Thursday, June 30, 2022, 09:06:55

7월 1일 첫선, 아이리시 그린 컬러 한정 판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캐주얼웨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는 홍대에 이어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 ‘무신사 스탠다드 강남’을 다음달 1일 오픈하고 공식 운영에 돌입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번 오픈을 기념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오는 7월 1일부터 3일간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무신사 스탠다드 강남점에 한해 전 상품을 10% 할인 판매합니다. 또 ▲와이드 히든 밴딩 슬랙스 ▲레귤러 핏 데님 팬츠 ▲쿨탠다드 릴렉스 핏 크루 넥 반소매 티셔츠 3종을 한정 수량 70% 할인가에 팝니다.

 

무신사 스탠다드 강남은 맨즈·우먼즈 뿐만 아니라 올초 론칭한 ‘키즈 라인’을 비롯해 친환경 제품 중심의 ‘그린 라인’까지 전 라인의 제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 ‘아이리시 그린’ 컬러 상품은 무신사 스탠다드 강남에서만 한정 판매합니다.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 지상 1층과 지하 1층에 각각 대형 미디어 월을 설치했으며, 라이브 피팅룸 서비스도 운영합니다. 피팅룸 내에는 휴대폰을 미러링해 볼 수 있는 ‘LG 스탠바이미’ 디스플레이가 설치돼 있습니다. 원하는 컬러로 배경 조절이 가능해 인스타그램 릴스 등 숏폼 콘텐츠를 만들 수 있습니다.

 

또 무신사 스탠다드 강남에서는 시각 특수효과 전문업체 엔에이유와 제작한 국내 최초 버추얼 셀럽 휴먼 ‘무아인’을 활용한 미디어 아트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한 뒤 오프라인 매장에서 픽업할 수 있는 O2O 서비스 ‘무탠픽업’ 데스크도 확대 운영합니다.

 

무신사 스탠다드 관계자는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무탠픽업과 라이브 피팅룸을 통해 무신사 스탠다드 강남은 고객들에게 새롭고 즐거운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슬랙스, 데님 등 외에도 키즈, 그린라인 등 다양한 고객 니즈를 맞춘 제품을 선보여 만족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배너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