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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주거용 오피스텔 ‘시흥시청역 루미니’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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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08, 2022, 15:06:32

지상 10층·전용면적 42~76㎡·총 351실 규모 조성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롯데건설은 경기 시흥 장현지구 업무시설 용지에 주거용 오피스텔 ‘시흥시청역 루미니’를 공급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0층, 전용면적 42~76㎡ 총 351실 규모로 조성됩니다. 또, 외관 특화, 테라스 및 복층 등 차별화된 설계가 적용되는 등 입주민의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습니다. 

 

단지는 서해선 시흥시청역이 인접한 역세권으로 부천, 안산 등 타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합니다. 내년 개통 예정인 서해선 대곡~소사 구간 연장선을 비롯해 새로운 노선인 신안산선, 월판선도 완공될 경우 트리플 환승 역세권으로 거듭날 전망입니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제3경인고속화도로 등 도로 교통망도 이용이 편리합니다.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습니다. 시흥시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대형마트, 아울렛 등 상업시설도 단지 인근에 자리잡고 있어 입주민의 편리한 생활을 도울 전망입니다. 이와 함께 단지 주변으로 녹지와 천이 자리해 쾌적성도 갖췄습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최고의 입지에 빼어난 상품이 더해져 장현지구의 주거 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돼 수도권은 물론 전국에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롯데건설만의 특화된 설계를 적용해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단지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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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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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2025.10.31 09:17:14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바이오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s)’의 글로벌 상용화를 본격 확대합니다. 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즈’와 PHA 적용 인조잔디 충전재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BIQ머티리얼즈는 유럽 최초로 PHA 기반 충전재를 개발해 특허를 보유한 기업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인조잔디 충전재에 적합한 PHA 소재를 공급하고, BIQ머티리얼즈는 제품 생산을 담당합니다. 양사는 유럽 시장에서 PHA 상용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섭취해 세포 내에 축적하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해양·퇴비 환경에서 모두 분해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22년 PHA 상업 생산을 시작해 브랜드 ‘PHACT’를 론칭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인조잔디 충전재를 미세플라스틱 발생 주요 품목으로 지정하고, 오는 2031년부터 석유계 충전재 사용을 금지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이에 따른 친환경 충전재 수요 증가에 대응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혁성 CJ제일제당 BMS본부장과 프레드릭 베리에고르 BIQ머티리얼즈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정혁성 본부장은 “유럽에서 PHA 적용 분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 소재 솔루션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미국 자회사 CJ바이오머티리얼즈는 ‘2025 바이오플라스틱 어워드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비결정형 PHA(aPHA) 기술이 지속가능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CJ제일제당은 ▲코스맥스(화장품 용기) ▲이토추플라스틱스(일본 유통 협력) 등과도 협업하며 PHA 응용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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