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우유안부’ 캠페인의 개인후원을 독려하기 위한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습니다.
매일유업이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은 3000여가구 어르신에게 안부를 묻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홀로 계신 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매일 우유를 배달하되, 전날 배달한 우유가 남아있을 경우 관공서나 가족에 연락해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입니다.
매일유업은 누구나 독거노인이 될 수 있다는 공감대를 불러일으키고 주위의 이웃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며 우유안부 캠페인을 알리기 위해 2016년부터 후원사로 동참했습니다. 2020년에는 ‘1%의 약속’을 통해 매년 소화가 잘되는 우유 매출의 1%를 이곳에 기부하고 있습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우유안부 캠페인 참여 독려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우유안부 사이트에 후원 내역을 인증하면 참여자 전원에게 소잘 양말 3종과 KF94마스크 10매로 구성된 선물세트 또는 골든밀크 스틱 1팩을 증정합니다. 일시후원과 정기후원 모두 참여 가능합니다.
매일유업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1%의 약속 기획전’도 운영합니다. 골든밀크 우유칼슘 선물세트 구매 시 소화가 잘되는 우유 멸균 1박스를 제공합니다. 운영 기간 판매된 수익금 일부는 우유안부 수혜 어르신들께 골든밀크를 지원하는 데 사용됩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수혜자 어르신들께서 배달된 우유를 보면 고맙고 반갑다고 해주셔서 보람이 크다”며 “우유안부가 계속되려면 무엇보다 개인 후원자의 참여가 중요한데 이번 이벤트가 가족뿐 아니라 주위의 이웃까지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