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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2022년 신메뉴 ‘치퐁당 후라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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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pril 28, 2022, 11:04:22

MZ세대 인기요리 비풍당 새우에서 착안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은 올해 첫 신메뉴 ‘치퐁당 후라이드’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치퐁당 후라이드는 최근 MZ세대(1980년~2000년대 중반 출생)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비풍당 새우(다진 마늘과 빵가루를 튀겨 새우튀김 위에 뿌린 요리)에서 착안해 개발했습니다. 치퐁당 후라이드는 한 마리, 윙(날개), 콤보(날개·다리), 스틱(다리) 등 4종으로 나왔습니다.
 
치퐁당 후라이드에 뿌려진 후레이크의 활용성도 눈에 띕니다. 치킨과 함께 곁들일 수 있는 떡볶이·쌀밥·볶음면 등 후레이크를 토핑으로 활용 가능하며, 쌀밥에 곁들이면 양념이 아닌 후레이크가 버무려진 치밥이 완성된다는 설명입니다.
 
새로운 사이드 메뉴 ‘분모자 로제 떡볶이’도 함께 선보입니다. 분모자 로제 떡볶이는 카사바(탄수화물이 풍부한 열대지방 작물) 전분과 감자 전분이 들어간 국내산 분모자를 사용했습니다. 토마토 소스에 우유 크림, 치즈 등을 더한 로제 소스가 특징입니다.
 
김충현 bhc그룹 상무(R&D센터장)는 “bhc치킨의 R&D 노하우를 바탕으로 외식 동향을 반영한 신메뉴를 고안했다”며 “치퐁당이 이색 후레이크를 활용해 라인업을 확장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조만간 브랜드 매출을 견인하는 핵심 메뉴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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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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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2025.10.31 09:17:14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바이오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s)’의 글로벌 상용화를 본격 확대합니다. 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즈’와 PHA 적용 인조잔디 충전재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BIQ머티리얼즈는 유럽 최초로 PHA 기반 충전재를 개발해 특허를 보유한 기업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인조잔디 충전재에 적합한 PHA 소재를 공급하고, BIQ머티리얼즈는 제품 생산을 담당합니다. 양사는 유럽 시장에서 PHA 상용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섭취해 세포 내에 축적하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해양·퇴비 환경에서 모두 분해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22년 PHA 상업 생산을 시작해 브랜드 ‘PHACT’를 론칭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인조잔디 충전재를 미세플라스틱 발생 주요 품목으로 지정하고, 오는 2031년부터 석유계 충전재 사용을 금지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이에 따른 친환경 충전재 수요 증가에 대응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혁성 CJ제일제당 BMS본부장과 프레드릭 베리에고르 BIQ머티리얼즈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정혁성 본부장은 “유럽에서 PHA 적용 분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 소재 솔루션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미국 자회사 CJ바이오머티리얼즈는 ‘2025 바이오플라스틱 어워드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비결정형 PHA(aPHA) 기술이 지속가능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CJ제일제당은 ▲코스맥스(화장품 용기) ▲이토추플라스틱스(일본 유통 협력) 등과도 협업하며 PHA 응용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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