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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에프, 전기차용 하이니켈 양극재 수요 폭증-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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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rch 22, 2022, 08:03:59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신한금융투자는 22일 엘앤에프에 대해 EV(전기차)용 하이니켈 양극재 수요가 폭증하며 고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평가하며 목표주가 26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신규 제시했다.

 

엘앤에프는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 대비 172.6%, 2910.3% 증가한 9708억원, 443억원을 기록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지난 2020년 말 공시한 LG에너지솔루션향 1조 5000억원 공급 계약과 지난해 4월 공시한 SK On향 1조 2000억원 공급 계약 반영 첫해라고 전했다.

 

정용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EV(전기차)용 하이니켈 양극재 수요 폭증으로 신규 구지공장의 가동률이 상승하면서 수익성 개선까지 견인하고 있다”며 “기록적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도 고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엘앤에프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 대비 136%, 304% 증가한 2조 3000억원, 1788억원으로 예상했다. 글로벌 EV 시장 성장 대비 하이니켈 양극재의 공급 부족이 심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엘앤에프는 최종 고객사의 생산 현황이 글로벌 유수의 완성차들을 압도하고 있어 전기차 보틀넥 현상과 무관한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내년부터 구지 3공장의 물량이 본격화되고 전체 매출에서 EV 비중이 90%에 육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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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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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스웨덴에 1500억원 MCS 추가 수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스웨덴에 1500억원 MCS 추가 수출

2025.10.16 10:26:0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스웨덴에 155㎜ 모듈형 추진장약(Modular Charge System, MCS)을 추가 공급합니다. 16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미 육군협회 방산전시회(AUSA)’에서 스웨덴 방위사업청(FMV)과 3년간의 상호협력에 대한 포괄적 기본협약과 1500억 원 규모의 1차 실행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기본협약과 실행계약을 통해 내년부터 향후 3년간 스웨덴으로 MCS를 공급니다. 한화가 스웨덴으로 MCS를 수출하는 것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MCS는 포탄의 사거리에 맞춰 추진력을 조절하는 모듈형 장약 시스템입니다. 고정형 장약과 달리 운용 유연성이 뛰어나, 최근 155mm 포탄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수출하는 MCS는 NATO의 표준 규격에 맞춰 제작되어 K9 자주포는 물론, NATO의 표준을 따르는 다양한 포병 시스템과 호환이 가능합니다. 이부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PGM 사업부장은 "이번 계약은 한화와 스웨덴 간의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낸 실질적인 성과"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과 신뢰성을 갖춘 MCS 공급을 통해 스웨덴 국방력 강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북유럽 지역에서 MCS는 물론 K9 자주포와 천무 등 다른 무기체계도 제안하며 방산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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