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이윤배)가 올해 사업추진 활성화를 위해 다짐대회를 열었다.
농협손보는 지난 24일 서울 중구 소재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2016년 새로운 도전을 위한 첫 마음 다짐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과 이윤배 NH농협손보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300여명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농협손보는 출범 5년차를 맞아 지속성장의 토대를 마련하고 2016년 주요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김용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행사 시작 전 임직원 대상으로 ‘글로벌 사업 확대’, ‘스마트 금융 역량강화’, ‘선제적 리스크 관리’ 등 올해 농협금융의 경영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농협손보만의 대표상품을 개발하고, 판매채널과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양하게 하는 등 발전 방법에 대해 제시했다.
취임 후 처음으로 전 임직원과 함께한 이윤배 대표이사는 “출범 후 지난 4년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끈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올 한 해도 출범할 때의 첫 마음으로 마케팅 경쟁력 강화, 수익성 제고, 경영 인프라 개선, 농업인 실익 확대 등 중점 추진과제에 적극적으로 매진해 경영목표를 달성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