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흥국생명(대표이사 김주윤)이 온라인 보험 시장에 진출했다.
흥국생명은 온라인 보험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해 보장성과 저축성 상품 5종을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PC와 모바일(태블릿, 스마트폰 등)을 통해 24시간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이번 온라인보험은 별도의 앱(App)설치 없이 상품 가입설계와 청약이 가능하다. 주요 상품으로는 어린이(태아), 암, 정기, 연금저축, 연금보험 등 총 5종류의 온라인 전용 상품을 판매한다. 기존 설계사와 TM(전화)채널보다 같은 담보를 기준으로 보험료가 약간 저렴하다.
윤진환 온라인보험 파트장은 “특히 이번에 출시한 우리아이플러스보장보험은 각종 질병부터 재해, 암 진단, 수술, 입원 등 폭넓게 보장한다”며 “오프라인 보험 대비 평균 20~30% 저렴하게 설계돼 저렴한 보험료로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고 말했다.
한편, 흥국생명은 온라인보험 론칭을 맞아 보험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SNS 가입 후기 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보험 가입 후 SNS 상에 가입 후기를 등록한 고객에게는 도서구입, 편의점, 커피전문점, 영화관,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이용 가능한 모바일 도서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흥국생명 온라인보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