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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生 “정기보험으로 상속재원 마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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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February 17, 2016, 14:02:00

CEO· 전문직 종사자 등 대상 '경영인 정기보험' 출시
기본형·환급형·체증형 중 선택 가능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한화생명이 상속재원 마련에 대한 니즈가 있는 고객을 위한 전용 상품을 출시했다.


한화생명은 기존 종신보험보다 저렴한 보험료로 상속재원은 물론, 연금 전환기능이 있는 '한화생명 경영인정기보험'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고객은 기본형과 체증형 중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체증형의 경우 물가 상승에 대비해 연령이 증가할 수록 사망보험금이 최대 2배까지 더 많이 쌓이게 된다. 가입 때 선택한 체증나이(55세, 60세, 65세)이후부터 10년간 매년 10%씩 증액해 보장하는 형태다.

 

예컨대, 가입금액 1억원, 체증나이 55세로 가입하면 매년 1000만원씩 증액돼 64세 이후부터는 사망보험금을 최대 2억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만약 증액을 원치 않으면 기본형을 선택할 수 있고, 체증형 상품보다는 보험료가 저렴하다. 또 만기에 납입보험료를 돌려받고 싶다면 환급형 선택이 가능하다.


이번 상품은 사망보험금을 통해 상속재원을 마련하고 싶어하는 고액 자산가가 타깃 고객층이다. 기존 종신보험보다 싼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위와 비슷한 조건으로 종신보험(사망보장 2억원)에 가입하면 보험료는 5만~7만원 가량 비싸다. 납입기간 20년을 고려하면 보험료 절감효과는 커진다.


또 연금전환옵션을 통해 은퇴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 연금전환 시점이 아닌 가입시점의 경험생명표를 적용하기 때문에 평균수명이 연장되는 상황에서 보다 많은 연금자산 마련이 가능하다. 연금전환은 가입 5년 이후 만 45세~80세까지 가능하다.

 

가입연령과 보장기간을 대폭 확대했다. 경제활동기간은 긴 CEO와 전문직 종사자 등의 고객 특성을 고려해 가입연령은 75세까지 보장기간은 90세까지 늘렸다. 또한 현금유동성 확보가 중요한 법인사업자 등을 위해 추가납입제도(보험료의 2배까지)와 중도인출기능도 탑재했다.


보험료 할인혜택도 추가했다. 보험가입금액 3억~5억원 미만 시 월보험료의 2%, 5억원 이상 시에는 3%까지 할인되며, 한화생명과 협약된 단체의 종사자가 가입하면 추가로 1.5%를 할인 받을 수 있어 최대 4.5%까지 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다.

 

최성균 한화생명 상품개발팀장은 "자산증가에 따른 상속재원 부담이 큰 고액자산가들에게 정기보험은 종신보험 대비 저렴한 보험료로 합리적인 준비가 가능해 반응이 좋은 편이다”며 “특히 여러 옵션을 통해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현실적인 상속자산 마련에 최적의 상품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상품의 최저 가입보험료는 월 30만원이며, 가입연령은 만15세~75세다. 40세 남자가 20년납, 주계약 1억원, 90세 만기, 선택나이 55세 체증형 가입 시 월 보험료는 32만2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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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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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삼성중공업, 산학협력 협약 체결…조선해양·로봇 산업 공동 육성

부산대-삼성중공업, 산학협력 협약 체결…조선해양·로봇 산업 공동 육성

2025.09.22 15:11:28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대학교와 삼성중공업은 22일 조선해양과 로봇 기술 분야 공동연구와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식은 부산대 대학본부 제1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협약은 ▲조선해양 선박 건조 자동화 및 로봇 기술 연구개발 ▲북극항로 개발 관련 쇄빙선 등 선박 건조 기술 협력 ▲MRO(유지·보수·운영) 대응 인력 양성 및 기술개발 ▲석·박사급 인재 양성과 교류 ▲직무교육·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 위한 것입니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지역과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공동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재원 부산대 총장은 “삼성중공업과의 협력은 대학과 지역사회는 물론 국가적 차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며 “첨단 기술 개발과 인재 양성을 통해 산학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부회장은 “부산대와의 협력으로 미래 조선해양 산업을 이끌 핵심 기술과 인재를 함께 육성하게 돼 뜻깊다”며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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