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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사천백짬뽕 출시 4주 만에 500만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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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December 23, 2021, 11:12:10

“국물과 건면 조화” 소비자 평가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농심(대표 신동원·박준)은 지난달 25일 선보인 사천백짬뽕이 출시 4주 만에 500만개 이상 팔렸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사천백짬뽕은 건면을 기반으로 대표적인 겨울 해산물인 굴을 비롯해 바지락, 미더덕 등의 해물육수에 청양고추와 후추로 맛을 더한 제품입니다. 열량은 345kcal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건면 특유의 깔끔한 맛과 쫄깃한 면발이 중화풍 백짬뽕의 매력을 잘 살렸다는 평을 받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농심에 따르면 인스타그램·블로그 등 온라인 상에서 소비자들은 “집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해장라면”, “국물과 건면이 맞춤옷을 입은 것처럼 딱 떨어진다” 등의 후기를 내놓고 있습니다.
 
농심 관계자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건면 기술로 소비자가 사랑하는 다양한 면요리를 제품으로 선보여 건면의 인기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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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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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본점 폭파” 협박 글에 4000명 긴급 대피

“신세계백화점 본점 폭파” 협박 글에 4000명 긴급 대피

2025.08.05 17:03:13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서울 중구 소공로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천여명의 이용객과 손님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으나 곧 허위로 밝혀졌습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36분께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내 '합성 갤러리'에 '신세계백화점 폭파 안내'라는 제목으로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주장과 함께 테러를 암시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게시글의 작성자는 "오늘 신세계백화점 절대로 가지 마라"며 "내가 어제 여기에 진짜로 폭약 1층에 설치했다. 오늘 오후 3시에 폭파된다"고 적었습니다. 이에 남대문경찰서는 1시간여 뒤인 오후 1시43분께 신고를 접수하고 서장의 현장 지휘 아래 매장 직원과 고객 모두를 백화점 밖으로 내보내고 현장을 통제했습니다. 경찰특공대와 소방 당국이 함께 실제 폭발물 설치 여부를 수색한 결과 해당 주장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신세계백화점 측은 "해당 게시글은 경찰조사 결과 허위로 확인됐다. 당사는 해당상황을 전파 받은 즉시 고객과 직원의 대피를 실시했으며 현재 영업 현장은 안전하게 정상 운영 중"이라며 "허위 사실로 사회적 불안을 조성하고 고객의 안전을 위협한 행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포함한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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