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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제23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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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17, 2021, 16:12:05

프로 기사 참석 없이 대리로 추첨..유튜브 생중계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지난 16일 서울 성동구 소재 한국기원에서 ‘제23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번 개막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프로 기사들의 참석 없이 대리 추첨 방식으로 대진을 추첨했으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습니다. 1999년에 시작해 올해 23회를 맞은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은 국내 바둑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동서식품이 추진하는 대표 사회공헌활동입니다.

 

‘입신최강전’이란 이름 그대로 신의 경지에 올랐다는 9단에게만 출전 자격이 주어지는 대회입니다. 우승자에게는 최고의 실력을 갖춘 ‘입신 중 입신’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상금 5000만 원을, 준우승자에게는 상금 2000만 원을 수여합니다.

 

이번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은 내년 1월 3일 본선 첫 대국을 시작으로 약 5개월간 입신 최강을 향한 대장정에 돌입합니다. 모든 경기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7시에 바둑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입니다. 

 

최상인 동서식품 홍보상무는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바둑을 비롯해 커피 한 잔과 어울리는 음악,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소비자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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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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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본점 폭파” 협박 글에 4000명 긴급 대피

“신세계백화점 본점 폭파” 협박 글에 4000명 긴급 대피

2025.08.05 17:03:13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서울 중구 소공로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천여명의 이용객과 손님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으나 곧 허위로 밝혀졌습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36분께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내 '합성 갤러리'에 '신세계백화점 폭파 안내'라는 제목으로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주장과 함께 테러를 암시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게시글의 작성자는 "오늘 신세계백화점 절대로 가지 마라"며 "내가 어제 여기에 진짜로 폭약 1층에 설치했다. 오늘 오후 3시에 폭파된다"고 적었습니다. 이에 남대문경찰서는 1시간여 뒤인 오후 1시43분께 신고를 접수하고 서장의 현장 지휘 아래 매장 직원과 고객 모두를 백화점 밖으로 내보내고 현장을 통제했습니다. 경찰특공대와 소방 당국이 함께 실제 폭발물 설치 여부를 수색한 결과 해당 주장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신세계백화점 측은 "해당 게시글은 경찰조사 결과 허위로 확인됐다. 당사는 해당상황을 전파 받은 즉시 고객과 직원의 대피를 실시했으며 현재 영업 현장은 안전하게 정상 운영 중"이라며 "허위 사실로 사회적 불안을 조성하고 고객의 안전을 위협한 행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포함한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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