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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항공여객 증가로 내년 최대 영업익 기대…목표가↑-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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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December 01, 2021, 08:12:38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KB증권은 1일 대한항공에 대해 항공여객 증가로 내년 역대 최대 수준의 영업이익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3만 8000 원에서 4만 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최근 항공여객 수요의 회복세가 두드러진다는 분석이다.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항공여객의 회복 모습이 아직 미주노선에 국한돼있지만 비관광승객, 장거리노선을 중심으로 여객 수요회복이 나타나고 있다”며 “화물에만 의존하는 해운사와 차별되는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이를 바탕으로 대한항공이 역대 최대 수준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KB증권은 내년 대한항공의 영업이익을 1조 2000억 원으로 예상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15.6% 상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국제 여객 수송량이 전년 대비 654% 가량 증가하며 3조 원의 영업이익 개선효과를 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내년 1분기부터 아시아나 항공 연결 편입을 이유로 연간 2832억 원의 연결자회서 영업이익 증가도 예상된다”며 “항공여객의 회복과 예상보다도 훨씬 강한 항공화물 업황 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상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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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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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2025.06.16 11:18: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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