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Stock 증권

위세아이텍, 32억 규모 전문기술지원사업 공급자 선정

URL복사

Tuesday, August 03, 2021, 11:08:18

 

인더뉴스 최연재 기자ㅣAI·빅데이터 전문기업 위세아이텍(대표 김종현)은 '21년 공공데이터 일경험수련생 전문기술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사업 기간은 2022년 1월 31일까지이며, 계약금액은 약 32억원이다.

 

본 사업은 공공데이터 개방과 품질개선 가속화로 데이터 경제 선도 및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각각 총괄기관과 주관기관을 담당하여 공공데이터 전면개방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데이터 품질을 제고하고, 공공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베이스 품질관리 강화를 목표로 사업을 전개한다.

 

수행기업 자격으로 사업에 참여하는 위세아이텍은 ▲기관투입 일경험수련생 지원 ▲직접관리 일경험수련생 지원 ▲일경험수련생 운영인프라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공공기관 보유 데이터의 품질관리 강화를 위한 기관 일경험수련생 1000명과 공공데이터 포털 개방데이터의 품질 제고를 목적으로 참여한 직접 일경험수련생 3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위세아이텍은 선행사업이었던 '20년 공공데이터 청년인턴십 사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사업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데이터 개방, 품질, 표준 등 각 분야 전문 인력을 투입할 계획이며, 다양한 공공데이터 사업 경력을 갖춘 전문기업들이 컨소시엄으로 뭉쳐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제동 위세아이텍 부사장은 "공공데이터는 디지털 뉴딜 정책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아이템이며, 다양한 산업에 양질의 데이터가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당사는 이미 수많은 공공기관 데이터 관련 사업을 담당한 만큼 이번 사업 역시 성공적으로 수행할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최연재 기자 stock@inthenews.co.kr

배너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스웨덴에 1500억원 MCS 추가 수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스웨덴에 1500억원 MCS 추가 수출

2025.10.16 10:26:0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스웨덴에 155㎜ 모듈형 추진장약(Modular Charge System, MCS)을 추가 공급합니다. 16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미 육군협회 방산전시회(AUSA)’에서 스웨덴 방위사업청(FMV)과 3년간의 상호협력에 대한 포괄적 기본협약과 1500억 원 규모의 1차 실행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기본협약과 실행계약을 통해 내년부터 향후 3년간 스웨덴으로 MCS를 공급니다. 한화가 스웨덴으로 MCS를 수출하는 것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MCS는 포탄의 사거리에 맞춰 추진력을 조절하는 모듈형 장약 시스템입니다. 고정형 장약과 달리 운용 유연성이 뛰어나, 최근 155mm 포탄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수출하는 MCS는 NATO의 표준 규격에 맞춰 제작되어 K9 자주포는 물론, NATO의 표준을 따르는 다양한 포병 시스템과 호환이 가능합니다. 이부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PGM 사업부장은 "이번 계약은 한화와 스웨덴 간의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낸 실질적인 성과"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과 신뢰성을 갖춘 MCS 공급을 통해 스웨덴 국방력 강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북유럽 지역에서 MCS는 물론 K9 자주포와 천무 등 다른 무기체계도 제안하며 방산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