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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白, 이호창 세계관 담은 ‘김갑생할머니김 팝업스토어’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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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ly 22, 2021, 10:07:04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진행

 

인더뉴스 박소민 인턴기자ㅣ롯데백화점이 대세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B대면 데이트 속 재벌 3세 캐릭터 ‘이호창’의 세계관을 현실로 구현한 ‘김갑생할머니김 팝업스토어’를 전개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우선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 식품관에 ‘김갑생할머니김 팝업스토어’를 전개합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김갑생할머니김’ 디자인을 활용한 체험존을 구성하고 피식대학과 성경식품의 ‘지도표성경김’이 협업해 탄생한 ‘김갑생할머니김’을 판매합니다. 구성은 ‘재래식탁김’과 ‘참돌자반’ 2종으로 돼 있습니다.

 

또 성경식품에서 새롭게 출시한 ‘프리미엄김 3종 시리즈’를 처음으로 선보입니다. 곱창돌김으로 만든 프리미엄 제품으로, ‘재래김’과 ‘아보카도 김’, ‘히말라야 핑크솔트 김’으로 구성됩니다.

 

이와 함께 ‘김갑생할머니김 팝업스토어’를 찾은 고객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합니다.

 

매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양념으로 얼룩진 흰 쌀밥을 감싸줄 수 있는 건 김 한 장이다”, “김 for Prime Life, ESG for Green Life” 등 ‘김갑생할머니김’의 명언이 담긴 ‘명언 카드’를 선물로 증정합니다.

 

또 ‘김갑생할머니김 팝업스토어’ 방문 인증 사진과 함께 필수해시태그 (#롯데백화점김갑생할머니김)가 포함된 게시물을 SNS에 업로드 시 추첨을 통해 총 5분께 ‘김갑생할머니김 SET’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롯데백화점은 하반기 새롭게 오픈하는 ‘롯데백화점 동탄점(8월)’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9월)’에도 ‘김갑생할머니김 팝업스토어’를 추가로 전개할 예정입니다.

 

현종혁 롯데백화점 고객경험부문장은 “메타버스와 부캐의 세계관, 믹스버스 마케팅을 통한 컨텐츠와 제품들의 콜라보는 새로운 트렌드를 넘어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며, “쇼핑하는 즐거움과 새로운 경험의 재미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최신 트렌드에 맞는 이슈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관객과 소통할 무대가 없어진 코미디언들이 소통을 위해 만든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은 다양한 부캐와 가상의 세계관을 통해 최근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특히 '피식대학'의 B대면 데이트에 등장하는 시가총액 500조원의 코스피 1위 기업 '김갑생할머니김'의 미래전략실 본부장 '이호창'은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사이에서 최고의 인기로, 그 인기에 힘입어 ‘성경식품’과 협업해 실제 '김갑생할머니김' 2종을 출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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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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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실적] 한미사이언스, 영업이익 393억원…전년 대비 75.2↑

[3분기 실적] 한미사이언스, 영업이익 393억원…전년 대비 75.2%↑

2025.10.29 16:51:09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가 전문경영인 체제 전환 이후 3분기까지 누적 매출 1조원을 돌파했습니다. 한미사이언스는 29일 공시를 통해 2025년 3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매출은 3425억원, 영업이익은 393억원, 순이익은 3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2%, 75.2%, 84.8% 증가했습니다. 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1조129억원, 영업이익 1010억원, 순이익 847억원을 기록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3분기 실적은 의약품 유통과 헬스케어 부문의 매출 확대에 힘입어 달성됐다”며 “전문경영인 체제를 기반으로 그룹사 간 유기적 협업 구조를 강화하고, R&D 및 신사업 중심의 사업형 지주회사 모델을 정착시키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미사이언스는 지난 3월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한 이후, 그룹 시너지 강화와 경영 내실화를 추진하며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성장 전략을 본격화했습니다. 김재교 부회장이 총괄하는 이노베이션본부는 ▲파트너십 발굴을 담당하는 C&D(Connect & Development) 전략팀 ▲내부 파이프라인 사업화를 주도하는 L&D(Launching & Development) 전략팀 ▲특허 관리와 지원을 맡은 IP팀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회사는 R&D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내부 개발과 외부 기술을 병행하는 이중 성장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혁신 기조 속에서 3분기 헬스케어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9% 증가한 39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의약품 유통 부문(온라인팜)은 국내 매출 확대에 힘입어 2871억원을 달성했으며, 의약품 자동화 시스템 전문기업 제이브이엠은 북미 시장에 신제품 ‘카운트메이트(COUNTMATE)’를 출시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핵심 계열사 한미약품은 비만 치료 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의 3상 중간 톱라인 결과를 조기 발표하고, 글로벌 제약사 길리어드사이언스와 ‘엔서퀴다’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높였습니다. 또한 이상지질혈증 복합신약 ‘로수젯’을 비롯해 고혈압 제품군 ‘아모잘탄패밀리’,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에소메졸패밀리’ 등이 견조한 처방 실적을 보였으며, 지난 8월 출시된 저용량 3제 항고혈압제 ‘아모프렐’도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김재교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는 “지주회사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동시에 오픈이노베이션 기반의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그룹 계열사들의 미래 성장 동력을 예측하고 사업 영역을 확장해 한미그룹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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