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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여름 제철 간식 ‘초당옥수수’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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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July 04, 2021, 09:07:50

전남 구례 산지 초당옥수수 10입·20입 택배전용 상품 이달 말까지 판매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세븐일레븐은 여름철 영양 간식 ‘초당옥수수’를 이달 말까지 판매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세븐일레븐이 준비한 상품은 ‘초당옥수수10입(2만1900원)’, ‘초당옥수수20입(3만6900원)’ 2종으로 지리산과 섬진강을 끼고 있는 청정지역인 전남 구례가 산지입니다.

 

초당옥수수는 일반 옥수수보다 당도가 3배이상 높고 과일처럼 생으로도 먹을 수 있어 여름철 모든 세대가 즐겨 찾습니다. 껍질을 벗긴 상태에서 순수 낱알 부분이 14cm이상 크기의 상품으로만 선별하며 주문 접수 후 바로 수확해 포장하기 때문에 신선도가 높습니다.

 

세븐일레븐 ‘초당옥수수’는 택배전용판매 상품으로 가까운 세븐일레븐 점포를 방문해 주문 요청해 주문 후 2~3일 내(영업일 기준) 무료 배송 받을 수 있습니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지난해부터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농가 돕기 프로젝트로 지역 우수 농산물을 소개하고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왔다고 전했습니다. 지난해 4월 ‘영천 마늘 기획전’을 시작으로 ‘무안 햇양파’, ‘전남 햇감자’, ‘담양 멜론’, ‘경남 우박맞은사과’ 등 총 9번의 기획전을 진행했습니다.

 

윤진수 세븐일레븐 간편식품팀 MD는 “초당옥수수는 지금이 가장 당도가 높고 맛이 좋은 시즌으로 명품 산지인 전남 구례에서 재배돼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부한다”며 “하절기 가정에서 그리고 휴가지에서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가장 좋은 영양 간식인 만큼 최상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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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호 기자 vividocu@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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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 뜨는 ‘스몰 럭셔리’…신세계인터내셔날 매출 호조

불황에 뜨는 ‘스몰 럭셔리’…신세계인터내셔날 매출 호조

2025.08.22 10:35:13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올해 니치향수, 명품 화장품, 고가 샴푸 등 스몰 럭셔리 제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고가의 명품 가방이나 의류 대신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심리적 만족을 얻으려는 불황형 소비가 확대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딥티크·산타마리아노벨라·로에베 퍼퓸 등 인기 니치향수 브랜드, 아워글래스·로라메르시에·돌체앤가바나 뷰티 등 럭셔리 메이크업 브랜드, 다비네스·오리베 등 프리미엄 헤어케어 브랜드를 비롯해 젊은 층에게 인기를 끄는 럭셔리 브랜드를 다수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니치향수 수요가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딥티크와 산타마리아노벨라가 견조한 성장을 이어가는 가운데 최근에는 2세대 니치향수 브랜드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특히 초고가 럭셔리 니치향수 브랜드 엑스니힐로는 올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0% 뛰었습니다. 대표 제품인 ‘블루 탈리스만 오 드 퍼퓸’은 2023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국내외에서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40만원대(100ml 기준)에 달하는 고가임에도 판매량이 급증했습니다. 프랑스 럭셔리 니치향수 브랜드 메모 파리도 매년 두 자릿수 이상 매출 증가를 기록 중입니다. 명품 화장품도 불황 속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돌체앤가바나 뷰티는 향수와 메이크업 제품이 인기를 끌면서 올해 매출이 전년 대비 157% 증가했습니다. 고가의 헤어케어 제품을 찾는 사람도 많아졌습니다. 이탈리아 살롱 프로페셔널 헤어케어 브랜드 다비네스는 올해 매출이 42% 신장했습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과거 경기 불황기마다 립스틱 판매가 늘던 ‘립스틱 효과’가 최근에는 향수, 화장품, 헤어케어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확대되고 있다"며 "현재 운영 중인 인기 브랜드뿐 아니라 국내에 아직 알려지지 않은 신규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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