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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온라인 직영몰 ‘롯데푸드몰’ 재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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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02, 2021, 10:06:44

정기 배송·맞춤 큐레이션 등 다양한 신규 서비스 추가
오픈 이벤트로 미혼모 여성·보육시설 아동 기부 진행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푸드(대표 이진성)는 6월 1일 온라인 직영몰 ‘롯데푸드몰’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롯데푸드의 온라인 직영몰은 2004년 파스퇴르 브랜드의 제품을 판매하는 ‘베베온’이라는 이름으로 오픈한 이래, 2011년에 ‘파스퇴르몰’로, 2015년부터 몰인몰(mall in mall) 개념으로 운영한 바 있습니다. 이번에 ‘롯데푸드몰’로 직영몰의 공식 명칭을 변경하며 리뉴얼 오픈했습니다.

 

이번 리뉴얼은 최신 트렌드의 디자인과 UI·UX를 적용해 서비스의 품질을 한층 높이고 간편 결제 및 로그인·정기 배송·맞춤 큐레이션 등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추가해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습니다. 또 파스퇴르 브랜드 등 개별 브랜드관을 추가해 브랜드별 인기 제품을 한번에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현재 롯데푸드몰에서 판매중인 품목은 파스퇴르 제품·빙과·햄·커피 등 약 400여개에 이릅니다. 향후에는 아이생각 브랜드 이유식과 집밥 증가 트렌드에 발맞춘 HMR(Home Meal Replacement·가정간편식) 제품, 채식 인구를 위한 비건 푸드 등 더욱 다양한 라인업으로 판매 제품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롯데푸드는 이번 리뉴얼 오픈에 맞춰 이벤트도 함께 선보이는데요. 먼저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하는 기부 이벤트를 6월 30일까지 진행합니다. 롯데푸드몰에서 제품 구매 시 일정 금액을 적립해 미혼모 여성과 보육시설 아동들을 위해 기부할 예정입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온라인 시장의 중요도가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기에 앞으로도 직영몰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단순히 제품 판매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영몰을 통해 지속적으로 친환경, 취약계층 지원 캠페인을 진행해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UI는 User Interface의 줄임말로, 휴대폰·컴퓨터 등 디지털 기기를 작동시키는 명령어나 기법을 포함하는 사용자 환경을 말합니다. UX는 User eXperience의 줄임말로, 사용자가 어떤 시스템·제품·서비스를 직·간접적으로 이용하면서 느끼고 생각하게 되는 지각과 반응, 행동 등 총체적 경험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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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2024.04.23 11:07:48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업계 최초로 '1Tb(테라비트) TLC(Triple Level Cell)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AI시대가 도래한 만큼 현재 업계에서는 AI기술에 핵심적으로 사용되는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으로 낸드플래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공고히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소 크기 셀(Cell)과 최소 몰드(Mold) 두께를 구현해 '1Tb TLC 9세대 V낸드'의 비트 밀도를 이전 세대 대비 약 1.5배 증가시켰습니다. 동시에 더미 채널 홀 제거 기술로 셀의 평면적을 줄였으며 셀의 크기를 줄이면서 생기는 간섭 현상을 제어하기 위해 셀 간섭 회피 기술, 셀 수명 연장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더블 스택(Double Stack) 구조로 구현할 수 있는 최고 단수 제품으로 '채널 홀 에칭(Channel Hole Etching)' 기술을 통해 한번에 업계 최대 단수를 뚫는 공정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켰습니다. '채널 홀 에칭'은 몰드층을 순차적으로 적층한 다음 한 번에 전자가 이동하는 채널 홀을 만드는 기술입니다. '9세대 V낸드'는 차세대 낸드플래시 인터페이스인 'Toggle 5.1'이 적용돼 8세대 V낸드 대비 33% 향상된 최대 3.2Gbps의 데이터 입출력 속도를 냅니다. 삼성전자는 이를 기반으로 PCIe 5.0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고 고성능 SSD 시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9세대 V낸드'는 저전력 설계 기술을 탑재해 이전 세대 제품 대비 소비 전력이 약 10% 개선됐습니다. 허성회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Flash개발실장 부사장은 "낸드플래시 제품의 세대가 진화할수록 고용량·고성능 제품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높아지고 있어 극한의 기술 혁신을 통해 생산성과 제품 경쟁력을 높였다"며 "9세대 V낸드를 통해 AI 시대에 대응하는 초고속, 초고용량 SSD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TLC 9세대 V낸드'에 이어 올 하반기 'QLC(Quad Level Cell) 9세대 V낸드'도 양산할 예정으로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 개발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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