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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식품

풀무원 올가홀푸드, 건강간편식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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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y 14, 2021, 09:05:26

‘유부초밥’·‘육즙 그릴패티’·‘수비드 닭가슴살’ 선봬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대표 강병규, 이하 올가)는 프리미엄 건강간편식 3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먼저 ‘우리콩 두부로 만든 유부초밥’은 잘 찢어지지 않는 두부 유부피가 특징인 제품입니다. 모듬 플레이크는 10가지 국내산 채소로 담아냈으며 2인분씩 별도 포장돼있습니다. 

 

‘한우와 국산 돼지고기로 두툼하게 만든 육즙 그릴패티’는 엄선된 한우와 한돈만을 사용했습니다. 두툼한 두께로 만들어 육즙과 씹는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입니다. 지퍼백에 포장해 보관 편의성도 높였습니다.

 

‘수비드 닭가슴살’은 저온에서 천천히 익히는 수비드 공법을 적용해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인 제품입니다. 무항생제 닭가슴살로 만들어졌으며 한 번에 먹기 좋은 크기로 개별 포장돼있어 섭취 편의성도 높였습니다.

 

송상민 올가홀푸드 마케팅담당은 “‘나와 지구를 위한 바른먹거리와 건강생활’을 제안하는 올가는 엄격한 상품 취급 원칙으로 맛과 편의성뿐 아니라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프리미엄 건강간편식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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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영 기자 lisacool@inthenews.co.kr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2024.04.23 11:07:48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업계 최초로 '1Tb(테라비트) TLC(Triple Level Cell)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AI시대가 도래한 만큼 현재 업계에서는 AI기술에 핵심적으로 사용되는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으로 낸드플래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공고히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소 크기 셀(Cell)과 최소 몰드(Mold) 두께를 구현해 '1Tb TLC 9세대 V낸드'의 비트 밀도를 이전 세대 대비 약 1.5배 증가시켰습니다. 동시에 더미 채널 홀 제거 기술로 셀의 평면적을 줄였으며 셀의 크기를 줄이면서 생기는 간섭 현상을 제어하기 위해 셀 간섭 회피 기술, 셀 수명 연장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더블 스택(Double Stack) 구조로 구현할 수 있는 최고 단수 제품으로 '채널 홀 에칭(Channel Hole Etching)' 기술을 통해 한번에 업계 최대 단수를 뚫는 공정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켰습니다. '채널 홀 에칭'은 몰드층을 순차적으로 적층한 다음 한 번에 전자가 이동하는 채널 홀을 만드는 기술입니다. '9세대 V낸드'는 차세대 낸드플래시 인터페이스인 'Toggle 5.1'이 적용돼 8세대 V낸드 대비 33% 향상된 최대 3.2Gbps의 데이터 입출력 속도를 냅니다. 삼성전자는 이를 기반으로 PCIe 5.0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고 고성능 SSD 시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9세대 V낸드'는 저전력 설계 기술을 탑재해 이전 세대 제품 대비 소비 전력이 약 10% 개선됐습니다. 허성회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Flash개발실장 부사장은 "낸드플래시 제품의 세대가 진화할수록 고용량·고성능 제품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높아지고 있어 극한의 기술 혁신을 통해 생산성과 제품 경쟁력을 높였다"며 "9세대 V낸드를 통해 AI 시대에 대응하는 초고속, 초고용량 SSD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TLC 9세대 V낸드'에 이어 올 하반기 'QLC(Quad Level Cell) 9세대 V낸드'도 양산할 예정으로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 개발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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