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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生, 뉴IT시스템 성공적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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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October 24, 2013, 14:10:43

고객 편의성 극대화..영업경쟁력 확보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NH농협생명(대표이사 나동민)이 고객의 만족과 영업경쟁력 확보를 위해 추진해 온 새로운 보험시스템이 지난 21일 성공적으로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새 시스템은 크게 보험시장의 지속적인 확대, 상품 포트폴리오 재편, 보험제도 변화 등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선진 IT시스템을 목표로 했다. 지난해 7월부터 총 15개월 동안 농협정보시스템이 삼성SDS와 함께 파트너십을 맺고 15개월 동안 진행해왔다.

 

 

NH농협생명은 이번 기회를 통해 상품과 고객정보를 관할하는 정보계, 판매수단에 관한 채널계, 경영관리, 인프라 등 전반적인 보험시스템 핵심 영역을 모두 개편했다.

 

특히, 조회와 지급 등의 업무가 가능한 전용 모바일앱을 오픈했고, 새롭게 개편한 홈페이지는 사이버창구를 포함 전 메뉴에 웹접근성을 갖춰 고객들의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을 극대화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한재선 NH농협생명 CIO(본부장)는 신보험시스템의 성공적 오픈을 통해 금융 환경에서의 신속한 의사결정력과 고객서비스 품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안정적인 시스템으로 고객들에게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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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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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2025.09.11 17:07:5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사고와 관련해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이용자 5천561명의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김영섭 KT 대표는 이날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소액결제 피해 사고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액결제 피해 사고로 큰 불안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사과 드리고자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국민과 고객, 유관기관 여러분께 염려를 끼쳐 죄송하고 피해 고객에게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관계 당국과 사고원인을 파악 중으로 모든 역량을 투입해 추가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기술적 조치를 취하고 피해 고객에게 100% 보상책을 강구하겠다“며 ”통신사로서 의무와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T는 자체 조사 결과,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일부 이용자의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유심 관련 핵심 정보가 저장되는 홈가입자서버(HSS) 침해나 불법 기기 변경·복제폰 정황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의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중 IMSI 유출 가능성이 있는 고객은 5561명으로 확인했습니다. KT는 이날 오후 개인정보 유출이 의심되는 이용자들에게 개인정보보호위 신고한 사실과 피해 사실 여부 조회 방법, 유심 교체 신청 및 보호서비스 가입 링크에 대해 문자 메시지(SMS)로 안내했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전원의 유심을 무료 교체하고 유심 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KT는 또 비정상 소액결제 발생 여부를 전수 조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을 대상으로 개별 안내하며 소액결제 청구를 면제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12일부터 소액결제 본인인증에 생체인증이 도입된 패스(PASS) 인증만 적용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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