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우리아비바생명(대표이사 김병효)는 이사회를 통해 박지현 전무를 개인영업본부장에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박전무는 1960년 생으로 대구 능인고와 동아대 영어영문학과 서강대 경제대학원을 졸업했다. 1986년 대한생명보험(現 한화생명)에 입사해 지점장, 지역단장, 마케팅기획팀장을 거쳐 임원으로 승진하며 대구지역본부장과 경인지역본부장을 역임했다.
이후 2011년부터는 한화손해보험 채널전략본부장으로 경력을 쌓아 생·손보 등을 두루 거친 보험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앞으로 우리아비바생명에서는 FC와 TM, GA채널을 총괄하게 된다.
박전무는 지점장시절부터 지점분할 및 연도대상 우수지점장 등을 차지했고 최하위 실적의 지역단을 최상위까지 끌어올리기도 했다. 또한 FC, 방카슈랑스, GA, 다이렉트 채널 등 영업 전반에 걸친 풍부한 경험과 마케팅, 기획 팀장 등을 거치며 전략부문도 능통하다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