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반도건설은 창원 마산합포구 가포택지지구 B-1블록에 ‘창원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를 3월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습니다.
가포택지지구는 스마트 비즈니스 특구로 조성되는 마산해양신도시 개발사업의 수혜와 동남권 복합물류거점 가포신항의 배후도시로서의 가치를 모두 안은 지역입니다. 해당 지역은 연면적 약 47만㎡ 규모의 창원시 균형발전을 잇는 새도시로 개발됩니다.
단지는 지하 3층, 지상최고 25층, 9개동, 전용면적 74~84㎡, 총 847세대 규모로 조성돼 단지 중앙에 축구장 2.5배 크기의 중앙공원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5-Bay 혁신 특화설계와 첨단 IoT 서비스 등이 제공됩니다.
또한 단지 바로 앞에 가포초, 유치원(예정), 중학교(예정)가 위치해 단지내 별동학습관에서는 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교육특화 단지로 조성될 계획입니다.
부동산 전문가는 “올해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지역별 양극화가 뚜렷해지고 있는 가운데 비규제지역 중 확실한 지자체 역점 개발사업의 호재가 있는 단지들에 수요가 몰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