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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점프AR·VR’, 게이머 성지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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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ne 22, 2020, 10:06:38

T1 ‘페이커’·LoL 캐릭터 ‘아칼리’와 대결하는 AR 영상 조회수·좋아요 ‘폭발’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SK텔레콤 5G 기반 ‘점프AR·VR’ 앱이 인기게임 LoL(리그 오브 레전드) 게이머들의 ‘성지(聖地)’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점프 AR’ 앱에서 LoL 게임 캐릭터(챔피언)인 ‘야스오’ ‘아칼리’를 활용한 AR 콘텐츠 제작이 가능해지자 T1 ‘페이커’(이상혁)를 비롯한 LoL 게임팬들이 모여들고 있는 것입니다.

 

22일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에 따르면 ‘점프 AR’ 앱 내에 LoL ‘야스오’ 등이 등장하는 AR기반 사진·동영상 촬영 메뉴를 신설하고, LoL 게임을 재연한 소셜룸을 오픈했습니다.

 

이와 관련 T1 ‘페이커’는 최근 ‘아칼리’를 만나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는 ‘점프AR’ 동영상을 점프AR 오픈갤러리와 SNS에 올려 수십만명이 찾아봤습니다.

 

이 동영상은 약 7초 분량으로 증강현실로 구현된 ‘아칼리’의 호전적인 동작과 음성에 페이커가 놀라는 반응을 보이는 콘텐츠입니다. 짧은 영상이지만 팬들은 SNS에서 ‘오히려 페이커가 가상현실 같다’ ‘소름돋는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또 SNS에 올린 지 4일만에 조회수 30만, ‘좋아요’ 1만개가 달렸습니다.

 

‘야스오’와 ‘아칼리’는 인기 게임 ‘LoL’의 게임 캐릭터로, ‘점프 AR’ 촬영한 영상에서 동작뿐만 아니라 음성과 효과음으로 더욱 실감을 느끼게 합니다.

 

이용 고객은 ‘점프AR’ 앱을 켜고, 상단 메뉴 중 ‘AR플레이스’에 들어가 ‘LoL 파크(Park)’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후 ‘점프AR’ 오픈갤러리에는 LoL 게임팬들의 사진과 영상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게임팬 여블린(@yeovelynn)은 ‘아칼리’ 복장으로 코스프레하고 큰 칼을 뽑는 동작을 ‘점프 AR’에서 촬영해 올려 게이머들의 찬사를 받았습니다.

 

또 SK텔레콤은 LoL 공식 전장인 ‘소환사의 협곡’을 재연한 LoL 소셜룸을 ‘점프VR’내에 오픈했습니다.

 

이용 고객은 마이룸에서 야스오·아칼리의 헤어스타일과 코스튬을 선택하고, 소셜룸에서 ‘소환사의 협곡’을 선택해 들어가면 됩니다. 소셜룸 참여자들은 게임 속 캐릭터가 돼 광활하게 펼쳐진 전장 속을 거닐고, 다른 아바타와 함께 무기를 찾는 등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또 SK텔레콤은 ‘2020 LCK (LoL 챔피언스 코리아) 결승전’이 열리는 서머 정규 리그 동안 ‘점프AR·VR’ LoL 서비스를 체험할 경우 LoL 챔피언 굿즈(스킨)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전진수 SK텔레콤 본부장은 “점프AR·VR을 이용해 사용자들이 LoL 게임의 주인공들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며 “아울러 가상과 현실을 넘나들며 게임 속 판타지를 즐기는 새로운 소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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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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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12위 ETF운용사 미래에셋, TIGER ETF 70조 달성-글로벌 220조 눈앞

글로벌 12위 ETF운용사 미래에셋, TIGER ETF 70조 달성-글로벌 220조 눈앞

2025.06.26 10:24:25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ETF’가 국내 및 해외형 모두 고른 성장을 보이며 총 순자산 규모 70조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70조원을 포함해 전 세계에서 약 220조원을 운용하는 글로벌 12위 ETF 운용사입니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투자자들에게 혁신상품을 선보이며 투자기회를 확대해왔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5일 종가 기준 TIGER ETF 213종의 순자산 합계는 70조751억원입니다. 지난해 11월 60조원을 돌파한데 이어 올해도 개인투자자들의 꾸준한 선택을 받으며 7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최초 미국 대표지수 ETF를 선보인 이래 ‘TIGER 미국S&P500 ETF(360750)’, ‘TIGER 미국나스닥100 ETF(133690)’를 아시아 최대 규모로 성장시키며 ‘미국 투자의 대명사’로 자리잡았습니다. 또 미국뿐 아니라 중국, 인도 등에서 다양한 투자기회를 발굴해왔습니다. 지난 25일 기준 국내 상장된 해외투자 ETF 순자산 총 50조원중 TIGER ETF 순자산이 절반 가량인 25조3000억원으로 1위입니다. 최근에는 국내 최초 전 세계 주식시장에 한번에 분산투자하는 ‘TIGER 토탈월드스탁액티브 ETF(0060H0)’를 선보이며 글로벌 분산투자 기회를 마련했고, 중국 테크 우량주에 집중투자하는 ‘TIGER 차이나테크TOP10 ETF’ 등을 통해 장기적 성장이 기대되는 중국 혁신기업들에 대한 투자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해외주식형뿐 아니라 채권형 ETF도 TIGER ETF의 성장세를 견인했습니다. 올해 신규 상장한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0043B0)’는 상장 2개월만에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고, ‘TIGER 종합채권(AA-이상)액티브 ETF’는 기관 투자자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최근 순자산 1조원을 넘어섰습니다. 국내 증시 상승세속에 국내주식형 TIGER ETF는 개인투자자들의 꾸준한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TIGER 200 ETF(102110)’는 풍부한 거래대금과 국내 최저 수준의 총 보수라는 경쟁력으로 25일 기준 연초 이후 약 800억원의 개인 누적순매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신규 상장한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ETF(0052D0)’는 새정부의 상법개정안 수혜 대표 ETF로 떠오르며 개인자금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미래자산운용은 "TIGER ETF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투자자들에게 혁신적인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관련 현재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전 세계에서 총 217조원 규모의 ETF를 운용중입니다. 이는 국내 전체 ETF 시장보다 큰 규모이자, 글로벌 ETF 운용사 12위 수준입니다. 지난 10년간 글로벌 ETF 운용사들의 연평균 성장률은 18.3%인 반면 해당 기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배 가량인 35.1%의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글로벌 투자자들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킬러프로덕트(Killer Product)’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미국 ETF 운용 자회사 ‘Global X(글로벌엑스)’와 AI 전문 법인 ‘WealthSpot(웰스스팟)’이 최근 미국에 선보인 ‘Global X Investment Grade Corporate Bond ETF(GXIG)’, 그동안 글로벌 ETF 시장에서 다양한 가상자산 ETF를 출시해 온 미래에셋이 새롭게 선보인 ‘Global X Bitcoin Covered Call ETF(BCCC)’ 등이 대표적입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앞으로도 투자자들의 성공적인 자산운용과 평안한 노후를 위한 장기투자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개인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ETF 브랜드’로서 ETF를 통한 연금 투자 문화를 선도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25일 기준 현재 국내 전체 ETF 중 개인투자자 보유금액(AUM)은 약 62조원으로 이중 TIGER ETF는 27조원으로 1위, 전체의 약 43%를 차지합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대표 김남기 부사장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연금 장기투자와 혁신 성장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상품 개발에 집중해왔다”며 “앞으로도 TIGER ETF에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고, ‘글로벌 TOP Tier ETF 운용사’로서 혁신적인 상품들을 발굴하고 투자자들의 장기투자 파트너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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