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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바다, 바이두 혁신센터와 업무협약...중국사무소·홍보관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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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anuary 21, 2020, 14:01:38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소리바다(053110)는 플랫폼5G와 중국 바이두의 창업지원센터인 바이두 혁신센터와 국내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중국 시장에 소개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바이두 혁신센터는 현재 중국 랴오닝성 선양을 비롯해 10여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많은 스타트업과 해외 기업의 중국 창업을 돕고 있다.

 

소리바다와 플랫폼5G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국 선양 바이두 혁신센터 내 중국 사무소와 한국 홍보관을 설립한다. 국내에서는 바이두 혁신센터의 홍보관을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중국 진출을 원하는 국내 기업에게 중국 내 안정적인 거점 확보 지원한다. 또 인프라를 활용해 성공적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향후 한국의 정부기관, 지방자치단체 등과 협의해 중국 진출 기업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중국의 왕홍을 활용한 제품 홍보와 판매, 온라인 채널을 통해 마케팅도 지원해 수출 효과를 극대화 시킬 예정이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최근 중국 정부의 한한령이 해제된다는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며 “현재 소리바다에서 진행하고 있는 한류 콘텐츠와 패션 사업 등에 큰 관심을 보여 이번 협약을 맺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플랫폼5G와 함께 중국 내 지사를 설립해 유망 사업 아이템과 트렌드를 파악해 다양한 업체의 중국 진출에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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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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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본점 폭파” 협박 글에 4000명 긴급 대피

“신세계백화점 본점 폭파” 협박 글에 4000명 긴급 대피

2025.08.05 17:03:13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서울 중구 소공로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천여명의 이용객과 손님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으나 곧 허위로 밝혀졌습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36분께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내 '합성 갤러리'에 '신세계백화점 폭파 안내'라는 제목으로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주장과 함께 테러를 암시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게시글의 작성자는 "오늘 신세계백화점 절대로 가지 마라"며 "내가 어제 여기에 진짜로 폭약 1층에 설치했다. 오늘 오후 3시에 폭파된다"고 적었습니다. 이에 남대문경찰서는 1시간여 뒤인 오후 1시43분께 신고를 접수하고 서장의 현장 지휘 아래 매장 직원과 고객 모두를 백화점 밖으로 내보내고 현장을 통제했습니다. 경찰특공대와 소방 당국이 함께 실제 폭발물 설치 여부를 수색한 결과 해당 주장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신세계백화점 측은 "해당 게시글은 경찰조사 결과 허위로 확인됐다. 당사는 해당상황을 전파 받은 즉시 고객과 직원의 대피를 실시했으며 현재 영업 현장은 안전하게 정상 운영 중"이라며 "허위 사실로 사회적 불안을 조성하고 고객의 안전을 위협한 행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포함한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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