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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23호] '외로운 ING생명'..자살보험금 폭탄에 고군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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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October 27, 2014, 01:10:45

2014년 07월 25일 발행

인더뉴스(iN THE NEWS)
News Letter (23호, 2014년 07월 25일 발행)
인더뉴스

'외로운 ING생명'..자살보험금 폭탄에 고군분투

업계 "우선 ING생명 상황 지켜봐야"..금감원 최종결론은 남아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ING생명이 자살보험금 미지급건과 관련 '약관대로 모두 지급하라'는 금감원의 결정에 따라 자살보험금 '폭탄'을 맞게 됐다. 대형생명보험사를 포함해 다른 생명보험사들도 여러 곳이 이번 일에 연루됐지만 금감원 조사에서 적발된 ING생명만 홀로당국의 제재와 함께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상황이다. 2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ING생명은 금감원으로부터 자살보험금 미지급건에 대한 차액을 지불하라는 권고조치를 받아 금융위원회와 금감원의 최종통보를 기다리고 있다. IN…

헤드라인

'제2의 날씨보험', 기존 날씨보험과 뭐가 달라?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현대해상이 ‘지수형 날씨보험’ 시장에 본격 진출을 선언해 제2의 날씨보험 시장 개척에 선두주자로 나섰다. 이 회사는이미 날씨 보험을 출시해 판매하고 있는 상황. 새로 출시되는 날씨보험은 기존 보험…
내 실비보험으로 '1인실 입원비' 받을 수 있을까?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나혜원(가명)씨는 며칠 전 6살인 아들이 감기에 심하게 걸려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야 했다. 그런데,병원에 다인실이 없어 어쩔 수 없이 상급병실(2인실)에 입원해야 하는 상황. 나씨는 어린이 보험…
3년내 실현될 보험산업의 신종리스크는?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가까운 미래에 금융·보험 산업에 좋지 않을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위기 요소에는 무엇이 있을까? 보험연구원은 글로벌 재보험사 스위스리(Swiss Re)가 최근 ‘보험산업이 주목해야 할 26개의 리스크…
'보험사기 年 3.4조'..금융당국 "반드시 근절"
생보사회공헌委, '노후설계 사례관리자' 키운다
동부화재, '우리가족건강보험' 배타적사용권 획득
“딜러보험 상품으로 중고차 거래시장 활성화”…
“지점장이 추천하는 맛집 가보실래요?”
한화생명, 임직원 위한 '한화63라운지' 개관
女心공략..AIA생명 "고민 해결해 드립니다"

오피니언

한여름, 내 마음속 뜨거운 전쟁
[컨설턴트 신(新)] 와~! 여름이다. 요맘때 가장 뜨거운 관심사는 뭐니뭐니 해도 여름휴가다. 연일 30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 이번 장마가 끝나면 떠나게 될 여름휴가에 잔뜩 기대를 걸고 있을 것이다. 나도 오래 전부터 바닥이 훤하게…

새 보험 상품

'수익은 차곡차곡, 관리는 든든하게~'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ING생명은 수익은 차곡차곡 모아주고 관리는 든든하게 해주는 ‘무배당 모으고 키우는 변액적립보험’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고객과 공격적인 투자로 높은 수익…

건강·라이프

LIG손보, ‘찰칵! 둘만의 웨딩포토 만들기’ 미니클래…
[인더뉴스 이은정 인턴기자] 결혼식에도 개성을 담는 예비 부부가 늘고 있다. 결혼에서 부부만의 특색을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것이 바로 웨딩 사진이다. 한 손해보험사가 예비 부부들에게 도움이 되는 강좌를 마련했다.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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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mirip@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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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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