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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손보, ‘찰칵! 둘만의 웨딩포토 만들기’ 미니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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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ly 25, 2014, 10:07:12

예비 부부 위한 웨딩사진 촬영 노하우 전해

[인더뉴스 이은정 인턴기자] 결혼식에도 개성을 담는 예비 부부가 늘고 있다. 결혼에서 부부만의 특색을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것이 바로 웨딩 사진이다. 한 손해보험사가 예비 부부들에게 도움이 되는 강좌를 마련했다.

 

LIG손해보험(대표이사 김병헌)은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본사에 위치한 LIG아트홀에서 찰칵! 둘 만의 웨딩포토 만들기미니클래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스타들의 웨딩화보 촬영으로도 유명한 패션 포토그래퍼 오중석 작가가 메인 강사로 나섰다. 오 작가는 웨딩사진 촬영 콘셉트·앵글·촬영법 등과 함께 본인의 사진 철학과 노하우를 전해 참석자들을 몰입시켰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톱스타 웨딩 컨설팅으로 유명한 김지혜 와이즈웨딩 팀장이 강연을 진행했다. 김 팀장은 촬영 콘셉트에 맞는 스튜디오 선정 법·드레스·헤어·메이크업 스타일링·소품 준비 등 깨알 실전 정보를 소개했다.

 

특히 평소 충분한 촬영으로 예비신부 얼짱 각도 찾기’, ‘메이크업으로 식사가 어려운 예비신부를 위해 먹기 편한 간식 준비’, ‘탈의가 편한 옷 준비하기등 센스 있는 예비신랑 체크리스트는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주천 LIG손해보험 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최근 화려한 겉모습 보다 둘만의 특별한 추억이 담긴 소소한 결혼 준비가 트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예비 부부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LIG손해보험은 지난해부터 여성 운전’, ‘자궁 건강’, ‘성장 스트레칭’, ‘척추 건강등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미니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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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인턴 기자 lejj3664@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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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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