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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인천-뉴욕 노선 운항 하루 2회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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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ugust 16, 2019, 10:08:49

일과 끝내자마자 뉴욕 출발 가능..증편 기념 다양한 행사 열어

 

인더뉴스 박경보 기자ㅣ아시아나항공은 현재 오전에만 1차례 운항하는 인천-뉴욕 노선을 11월 24일부터 2회로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오후 9시 50분에 출발하는 항공편이 추가되면서 일과를 마치고 곧장 뉴욕으로 떠날 수 있게 됐다.

 

아시아나항공이 뉴욕 노선 운항을 늘린 건 미주로 여행하는 고객들의 스케줄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특히 뉴욕 노선에 최신예 A350 항공기를 투입해 장거리 노선 여행객들의 편의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뉴욕 노선 증편을 기념해 특별 행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인천-뉴욕 노선 항공권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뉴욕 투어버스 더 라이드, 원월드 전망대, 엠파이어 아울렛 등의 이용권을 할인해 줄 계획이다.

 

뉴욕 투어버스 더 라이드를 예약하는 고객들은 공식 판매가보다 약 50% 저렴한 특별 할인가로 이용할 수 있다. 뉴욕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 원월드트레이드센터 전망대 입장권을 사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20% 할인 코드가 제공된다. 아울러 엠파이어 아울렛에서 사용 가능한 25달러 상당의 쇼핑 쿠폰 북도 무료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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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보 기자 kyung2332@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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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스웨덴에 1500억원 MCS 추가 수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스웨덴에 1500억원 MCS 추가 수출

2025.10.16 10:26:0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스웨덴에 155㎜ 모듈형 추진장약(Modular Charge System, MCS)을 추가 공급합니다. 16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미 육군협회 방산전시회(AUSA)’에서 스웨덴 방위사업청(FMV)과 3년간의 상호협력에 대한 포괄적 기본협약과 1500억 원 규모의 1차 실행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기본협약과 실행계약을 통해 내년부터 향후 3년간 스웨덴으로 MCS를 공급니다. 한화가 스웨덴으로 MCS를 수출하는 것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MCS는 포탄의 사거리에 맞춰 추진력을 조절하는 모듈형 장약 시스템입니다. 고정형 장약과 달리 운용 유연성이 뛰어나, 최근 155mm 포탄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수출하는 MCS는 NATO의 표준 규격에 맞춰 제작되어 K9 자주포는 물론, NATO의 표준을 따르는 다양한 포병 시스템과 호환이 가능합니다. 이부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PGM 사업부장은 "이번 계약은 한화와 스웨덴 간의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낸 실질적인 성과"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과 신뢰성을 갖춘 MCS 공급을 통해 스웨덴 국방력 강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북유럽 지역에서 MCS는 물론 K9 자주포와 천무 등 다른 무기체계도 제안하며 방산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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