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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유사투자자문업자 신고제도 설명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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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ne 18, 2019, 12:06:21

서울·부산서 총 3회..유사투자자문업자 감독 강화 내용 자본시장법 개정 관련 내용

 

인더뉴스 신재철 기자ㅣ 금융투자협회는 금융감독원, 한국소비자원과 공동으로 ‘유사투자자문업자 신고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설명회는 다음달 1일 유사투자자문업자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자본시장법이 개정됨에 따라 설명회를 통해 유사투자자문업자의 준법의식을 강화하고 불법·불건전 영업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열린다.

 

내용은 ▲유사투자자문업 관련 자본시장법령 개정 주요내용 ▲집합교육 이수 의무 ▲불법·불건전 영업행위 적발 사례 ▲소비자 민원과 분쟁 조정 사례에 대해 설명한다.

 

일시와 장소는 유사투자자문업자 소재지 분포를 고려해 서울과 부산에서 3회에 걸쳐 진행한다. 1회차는 금융투자교육원 리더스홀(서울 여의도 소재)에서 오늘 18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회차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KSD홀에서 오는 19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3회차는 금융투자교육원 리더스홀(서울 여의도 소재) 리더스홀에서 25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한다.

 

참가대상은 유사투자자문업을 현재 영업 중이거나 향후 영업을 하려고 하는 사람 모두 참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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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철 기자 jc@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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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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